인천지역 고등학생의 성별과 체질량지수에 따른 영양지식에 관한 연구

  • CHANG KYUNG JA

초록

청소년기의 영양과잉은 성인비만으로, 영양부족은 성장부진 등 식이성 질병이 야기될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한 성장을 위해, 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성별과 체질량지수에 따른 영양지식의 차이를 파악하여 청소년기에 적합한 영양교육 매체 및 자료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인천지역 고등학교 1학년 276명(남학생 138명, 여학생 138명)을 대상으로 2007년 2월 1일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체질량지수는 신장과 체중을 기본으로 산출하여 대한비만학회 기준에 따라 구분하였다. 영양지식은 총 20문항 50점 만점으로 하였고, 통계분석은 SPSS 12.0으로 하였다. 영양지식 점수의 전체 평균은 30.97점이며, 성별에 따라 여학생은 31.97점, 남학생은 29.96점으로 여학생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식물성기름이 동물성 기름보다 좋다’, ‘무공해, 자연식품은 가공식품보다 영양학적으로 우수하다’, ‘쌀밥보다 잡곡밥이 더 좋다’, ‘비타민, 무기질, 물은 우리 몸에 생리작용을 조절해준다’, ‘물이 우리 몸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아니다’ 항목은 유의적으로 높은 정답률을 보여(p<0.05) 성별에 따라 영양지식 차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체질량지수에 따른 평균점수는 저체중군 32.59점, 정상군 30.64점, 과체중군 30.63점, 비만군 27.50점 순으로 나타났다. 여학생 집단은 체질량지수에 따라 저체중군 32.86점, 정상군 32.50점, 과체중군 29.69점, 비만군 22.50점 순으로 나타나 유의적으로 차이를 보였으나(p<0.05), 남학생 집단은 유의적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체질량지수에 따라 분류된 집단은 ‘콩제품은 좋은 단백질을 함유한 식품이다’, ‘물은 우리 몸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아니다’, ‘비타민, 무기질, 물은 우리 몸의 생리작용을 조절해준다’, ‘좋아하는 한 종류의 음식만 먹어도 건강유지와 성장에 문제가 없다’ 항목에 대하여 유의적으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조사대상자는 1일 권장량과 영양소에 대한 이해와 지식이 부족하여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되며, 성별과 체질량지수에 따라 관심분야 및 인식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영양지식의 차이를 고려한 영양교육의 매체와 자료를 개발한다면 교육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제목
인천지역 고등학생의 성별과 체질량지수에 따른 영양지식에 관한 연구
저자
CHANG KYUNG JA
학회명
2015 한국영양학회 추계학술대회 "Nutrition and Omics; Challenges and Breakthrough"
개최지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
학회 개최일
2015-11-06 ~ 2015-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