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성기능장애의 임상적 진단방법의 평가

  • SUH JUNKYU

초록

목적: 최근 여성성기능장애(FSD)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으나, 실제 임상에서의 진단방법은 정립되어 있지 않다. 이에 저자들은 성기능장애의 유무에 따른 혈류역동학적, 신경학적, 내분비적, 조직학적 차이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성기능장애를 호소하는 53명의 환자(평균: 45.7세, 분포: 26-64세)와, 성기능장애가 없는 70명의 환자(평균: 44.8세, 분포: 31-62세)를 대상으로 하였다. 내원시 산과력을 포함한 자세한 문진과 신체검사, 호르몬 측정 및 여성성기능장애에 대한 자가설문을 평가하였다. 외음부의 진동각 검사로 진동감각 인지 역치값을 측정했고, 시청각에 의한 성적자극 전후에 복합초음파 검사로 음핵과 음핵해면체의 최고 수축기혈류속도(PSV)를 비교했다. 질 생검을 하여 NADPH-diaphorase 및 Masson's Trichrome 염색을 시행했다. 결과: 주관적인 성기능장애 영역의 빈도는 욕구장애 48%, 흥분장애 58%, 질분비장애 31%,오르가즘장애 60%, 성교통 31%, 그리고 만족장애가 41%였다. 혈중 Testosterone 및 Estradiol 농도는 대조군에 비해서 FSD군에서 낮은 경향을 보였다. (T: 28.05±16.42, 24±12.51ng/dl, E2: 72.25±36.13, 51.7±32.92pg/ml) 시청각 자극 후에 음핵과 음핵해면체의 PSV는 자극 전에 비해 양군에서 모두 유의하게 증가했으나, 시청각 자극 후의 PSV는 대조군과 FSD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음핵: 21.0±7.5, 20.8±8.1cm/s, 음핵해면체: 22.6±8.3, 24.0±10.1cm/s) 시청각 자극 후, 주관적 성적 자극의 정도에 따라 자극을 적게 받은 군과 자극을 많이 받은 군으로 나누어 비교하였을 때, 자극을 많이 받은 군에서 음핵 및 음핵해면체의 PSV가 현저히 높았다. (음핵: 16.0±8.5, 23.9±7.3cm/s, 음핵해면체: 16.8±9.1, 28.2±7.4 cm/s) 진동각 검사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FSD군에서 음핵과 음순의 진동감각 인지 역치값이 현저하게 증가했고(음핵: 3.97±1.64, 5.43±2.34, 음순: 5.07±1.69, 6.68±2.93), 폐경전에 비해 폐경인 경우 높은 역치값을 보였다. (음핵: 4.77±1.77, 6.46±2.79, 음순: 5.64±1.97, 8.33±3.44) Masson's trichrome 염색에서 질 섬유화는 대조군이 45±20.7%, FSD군이 63.3±5.16%로 FSD군에서 높게 나타났다. NADPH-diaphorase 양성 신경섬유수는 양군에서 차이가 없었다. 결론: 단일검사로서는 진동각 검사가 여성성기능장애의 선별검사로서 가장 유용한 방

제목
여성성기능장애의 임상적 진단방법의 평가
저자
SUH JUNKYU
학회명
대한비뇨기과학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