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작성 복합부분 간질중첩증 소아에서 Lamotrigine 치료 2례

초록

서론: 간질중첩증은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상황으로 조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요망된다.증례 1: 8세된 남아가 내원 2일전부터 두통과 함께 물체가 안보이는 증상 후에는 청색증과함께 멍하게 한곳을 응시하면서 눈이 왼쪽으로 고정되는 증상이 5분 이내로 나타나고, 이런 현상이 하루 전부터는 지속되어 본원을 방문하였다. 뇌파에서는 거의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4-5Hz의 서파가 측두엽(F8)에서 발생하였고, 뇌자기공명사진에서는 뇌 우측반구에 큰이랑증(pachygyria)이 있었다. 항경련제 lamotrigine 25mg/d (1mg/kg/d)로 2일 간격으로 증량하여 100mg/d(4mg/kg/d) 투여 후 경련은 사라졌고 뇌파도 정상으로 되었다. 7개월째 경련은 없는 상태이다. 증례 2: 6세된 여아로 5일간의 고열과 축농증 증세로 개인병원에 입원 치료중 전원 당일 반복된 경련과 함께 의식소실이 지속되어 본원을 방문하였다. 말초혈액상 혈색소 10.9g/dL, 백혈구수 2,500/uL(다핵구 40%, 림프구 43%), 혈수판수 144,000/uL이었고 C 반응성 단백질 0.22 mg/L이었다. 척수액검사는 적혈구 13/mm3, 백혈구 8/mm3, herpes simples virus(-), CMV(-), EBV(-), entrovirus(-), 결핵(-), 마이코플라즈마(-) 소견을 보였다. 뇌자기 공명사진에서도 정상이었다. 본원에 입원 후에도 10초이내, 눈이 고정되면서 산소포화도가 떨어지는 경련이 간헐적으로 나타나다가 입원 2일째부터는 하루종일 의식의 회복없이 간헐적인 경련이 반복되었다. 뇌파에서는 1-2Hz 고진폭의 delta의 배경에 주로 거의 지속적으로 6-7Hz 극파가 왼쪽 측두엽(T5,7)에서 나타났고, 간혹 4Hz 서파가 오른쪽 전두엽(Fp2)에서 발생하였다. Phenytoin, phenobarbital, midazolam continuous 투여(24/ug/kg/min), valproate(40mg/kg/d), topiramate(9mg/kg/d) 치료하여도 경련이 지속되었다. 간수치 증가, 구토 증세로 valproate 중단하였고 부가적으로 lamotrigine(2mg/kg/d) 투여 후 경련은 사라졌다. 결론: 저자들은 Lamotrigine으로 치료된 비발작성 복합부분 간질중첩증 2례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제목
비발작성 복합부분 간질중첩증 소아에서 Lamotrigine 치료 2례
저자
Kwon Young Se
학회명
제59차 대한소아과학회 추계학술대회
개최지
서울
학회 개최일
2009-10-23 ~ 2009-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