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의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의 임상적 고찰

초록

Mycoplasma pneumoniae는 학동기 아동의 호흡기 감염의 흔한 원인균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더 어린 아동의 호흡기 감염의 원인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따라서 2세이하의 어린 영유아에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의 빈도 및 임상증상이 연장아와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으로 진단된 2세 이하 영유아군과 소아군을 대상으로 임상 양상, 검사 소견, 방사선 소견 등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1)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으로 입원한 환아중 2세 이하는 23%, 3-6세는 57%, 7-12세는 20%이였다. 2) 두 군 모두 가을에 가장 호발하였으며 여름에 가장 적게 발생하였다. 3) 임상 증상은 두 군 모두 기침, 객담, 발열, 콧물 순의 빈도를 보였으며 대부분 7일 미만의 발열기간과 입원기간을 보였다. 4) 진찰 소견상 흉부 청진시 두 군에서 모두 수포음이 흔하였다. 5) 검사실 소견중 말초 백혈구 수는 영유아군에의 91%, 소아군의 89%가 15000/mm3 미만이었고 C-반응 단백도 0.8 mg/dl 미만인 경우가 영유아군 64%, 소아군 54%였다. 6) 방사선 소견상 침윤이 있는 경우가 영유아군 52%, 소아군 49%였으며 두 군에서 모두 기관지폐렴이 가장 흔하였다. 결론적으로 폐렴 증상으로 입원하여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으로 진단받은 영유아는 23%였으며 연장아와 임상 증상, 신체검사, 검사실 소견, 방사선 소견 등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영유아의 폐렴에서도 원인균으로 Mycoplasma pneumoniae를 감별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제목
영유아의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의 임상적 고찰
저자
KIM JEONG HEE
학회명
대한 소아과학회 추계학술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