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이완성마비 감시체계를 소아신경 중심으로 개편하여 향상된 보고율

초록

서론: 급성이완성마비는 쇠약의 급속한 진행으로 특징 지어지는 임상증후군으로 호흡과 삼킴 근육의 쇠약을 포함하여 수일에서 수주 내에 최고로 심각한 수준에까지 이를 수 있다. 소아마비를 포함하여 Guillain-Barr증후군, 수막뇌염, 횡단척수염, 급성 범발성 뇌척수염, 중증근육무력증 등 여러 질환이 급성이완성마비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소아마비 퇴치와 박멸 확인을 위해서는 급성이완성마비 환자의 감시체계를 통한 지속적인 보고가 필요하다. 본론: 급성이완성마비 환자의 보고율을 높이기 위해 다음을 시행하였다. 첫째, 소아신경학 전문의가 있는 병원 중심으로 감시체계 중점 병원을 선정, 개편하고 현판 증정을 하였다. 둘째, 참여 병원과 의료진의 역량 강화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워크샾, 자문회의 개최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하였다. 셋째, 신고지침서, 검체보고서, 워크샾초록집 등을 제작 배포하였다. 넷째, 질병관리본부로의 검체 운송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환자 보고 시 감시체계에 연락을 하면 운송업체에 연락하여 비용이나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하였다. 다섯째, 급성이완성마비 환자 보고 시 1건마다 병원에 5만원 상품권을 지급하였다. 여섯째, 감시체계 중점 병원 담당자에게 월1-2회 전화나 이메일로 연락하여 환자 발생 및 보고를 확인하였다. 일곱째, 중증 엔테로바이러스 질환과 연관성이 많으므로 중증 엔테로바이러스 질환 보고와 검체 운송도 병행하였다. 이렇게 해서 non-polio AFP rate가 2010년에는 0.8로 향상된 결과가 나왔다. 결론: 감시체계 중점병원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2010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적절한 감시 수준의 지표인 non-polio AFP rate 1에는 아직 못 미치지만 이전과 비교하여 매우 향상된 결과라 할 수 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호응을 기대하며, 보고율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

제목
급성이완성마비 감시체계를 소아신경 중심으로 개편하여 향상된 보고율
저자
Kwon Young Se
학회명
제36회 대한소아신경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지
대전 리베라호텔
학회 개최일
2011-05-20 ~ 2011-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