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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정순철은 납북으로 인하여 한동안 우리 아동문학사에서는 본격적인 탐구 대상이 되지 못했다. 최근 들어 정순철의 생애와 업적에 대한 조명이 이루어지면서 그의 실체에 접근하기 위한 노력이 조금씩 활기를 띠고 있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밝혀야 할 것들이 남아있다. 이 논문은 정순철의 교육자로서의 행적에 초점을 맞추어 그의 생애를 복기함으로써 그의 행적이 우리 아동문학사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탐색하기 위해 씌어졌다. 정순철은 청년기인 1927년 만 26세부터 만 49세가 되던 1950년 9.28 수복 당시 납북을 당할 때까지 교사로서의 생을 살았다. 이를 보건대 교육자로서의 행적은 그의 실체를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 생각된다. 이 논문에서는 우선 그가 근무한 학교들과 관련된 자료에 근거하여 교사로서 그의 행적을 가능한 한 세밀하게 검토하고자 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교사로서 갖는 그의 위치가 당시 그가 몸담았던 색동회 활동, 나아가서 아동문학사적 맥락에서 어떤 관련성과 의미를 갖는지를 탐색해 보고자 하였다.
키워드
Jeong Sun-cheol; Saekdonghoe; Dongduk Girls’ High School; Gyeongseong Early Childhood Education College; Jungang Early Childhood Education College; Seongshin Girls’ Middle School; Abduction; 정순철; 색동회; 동덕여자고등보통학교; 경성보육학교; 중앙보육학교; 성신여자중학교; 납북
- 제목
- 정순철의 생애에 대한 연구 - 교육자로서의 행적을 중심으로 -
- 제목 (타언어)
- A Study on the Life of Jeong Sun-cheol - Focusing on His Behavior as an Educator -
- 저자
- 김제곤
- 발행일
- 2025-04
- 유형
- Y
- 저널명
- 한국아동문학연구
- 권
- 53
- 호
- 1
- 페이지
- 39 ~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