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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M(urban air mobility) 서비스 이용객 확보를 위한 요금수준에 관한 연구
- 최종해;
- 박용화;
- 전인수
초록
UAM은 개인형 자율항공기(PAV)를 이용하여 2차원 적인 교통 체계를 3차원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개념의 모빌리티이다. 기술 개발 속도를 감안할 때 이르면 2030년부터 UAM 서비스용화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 NASA를 비롯한 다수의 기관에서는 공항과 다운타운을 연결하는 공항 셔틀 노선을 유력한 초기 시장으로 제시하고 있다. UAM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기존 교통수단 이용객을 UAM 이용객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요금 체계 수립이 수반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인천공항 접근 교통 데이터와 다항로짓모델(multinomial logit model, MNL)을 활용하여 UAM 이용객 확보를 위한 요금 수준을 추정하였다. 기존의 택시 이용객을 전환 대상으로 설정하였으며 이동 소요시간 단축 정도에 비례하여 택시 이용객을 UAM 이용객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최대 요금 차이를 산출하였다. 이에 따르면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 UAM 서비스가 이용객을 확보할 수 있는 요금 수준은 96-108 USD로 추정된다. 또한 국내외 기관에서 추정한 요금 수준과 비교하여 이와 같은 요금이 실현 가능한 것인지 분석하였다. Uber Elevate(2016), Booz Allen Hamilton(2018) 및 MOLIT(2021)에서 추정한 UAM 요금 수준과 비교할 때 96-108 USD의 요금은 구현 가능한 수준이나 경제성 확보에 충분한 전환 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UAM 서비스가 이용객에게 추가적인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운임 상승 여력을 가질 수 있는 공항 셔틀 운영 콘셉트에 대한 제안도 검토하였다. 항공사와 공항운영자 간 협업을 바탕으로 UAM 이용객을 위한 별도의 동선을 설계하여 CIQ(Custom-Immigration-Quarantine) 소요시간을 단축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로 접근한다면 추가적인 운임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퍼스트나 비즈니스 클래스 여객에게 가장 신속한 공항 접근수단을 제공한다는 관점이 적용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프리미엄 서비스 운영을 위해서는 공항운영자와 항공사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다. 항공사의 경우 프레스티지 항공권 구매 승객에 대한 서비스 제공 관점, 공항 운영자의 경우 상업시설 구매력이 강한 프리미엄 승객의 유치 관점에서 상호 협력에 대한 이해관계가 있다고 판단된다.
키워드
- 제목
- UAM(urban air mobility) 서비스 이용객 확보를 위한 요금수준에 관한 연구
- 제목 (타언어)
- A study on the Cost of fare for UAM (urban air mobility) airport shuttle service
- 저자
- 최종해; 박용화; 전인수
- 발행일
- 2021-10
- 유형
- Y
- 저널명
- 대한교통학회지
- 권
- 39
- 호
- 5
- 페이지
- 593 ~ 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