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전립선염 환자의 임상적 경과

영문제목

초록

서론: 급성전립선염 환자들의 경과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가 국내에 없어 이들의 임상 소견과 치료와 예후에 대하여 다기관 후향적 조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최근 10년간 급성전립선염으로 8개 병원에 입원하였던 환자 225명을 대상으로 균배양검사 결과, PSA 측정 결과의 변화, 전립선크기의 변화, 전립선농양 발생율, 치료시 사용한 항생제, 완치까지의 기간, 만성전립선염으로의 이행 여부 등을 조사 하였다. 결과: 평균 연령은 54.9±15.7(16-85)세였고, 입원기간은 7.5±3.9(1-25)일 이었고, 증상발생 후 입원까지 걸린 기간은 2.4±3.5(0-20)일이었고, 응급실(50%) 혹은 외래(50%)를 통하여 입원하였다. 주증상은 고열 (73%), 배뇨통 (73%), 빈뇨 (56%) 순이었으며, 동반질환은 고혈압 (17%), 당뇨(13%), 신경인성방광 (1%), 전립선비대증 (16%)이었다. 뇨검사에서 농뇨 83%, 혈뇨 72%에서 보였고, 균배양검사 양성율은 45%였으며 원인균은 E. coli (64%), P. aeruginosa (16%) 순이었다. 72%에서 내원시 백혈구증가증의 소견이 있었고, 155명의 78%에서 혈청 PSA치가 4ng/ml 이상으로 증가되어 있었고 (평균 20.9±30.4ng/ml), 100ng/ml 이상 증가된 환자도 5명있었다. 입원 중에 시행한 전립선 초음파 (84명)에서 전립선의 크기는 평균 41.9±22.2 (14-132)cc 였고, 농양은 4명(4.8%) 에서 발견되었다. 치료는 주로 항생제를 투여하였는데 cefa계 (66%), aminoglycoside (68%), quinolone계 (47%)를 사용하였고, 알파차단제 투여 54%, 치골상부도뇨관 유치 2.7%였다. 퇴원 후 치료는 quinolone계 항생제(63%), cefa계 항생제(36%), 알파차단제(54%)였고, 평균 4.9 (1-30)주였다. 176명 중에 입원 및 외래에서 항생제를 60일 이상 투여받은 비율이 21%, 12주 이상은 8%였다. 치료 후 농뇨의 소실까지는 평균 15일 소요되었고, 평균 약 8주 후에 EPS를 시행하였던 18명 중에 9명(50%)에서 만성전립선염소견을 보였는데, 176명 중에 5% 정도이다. PSA가 증가하였던 41명 (평균 26.5, 4.2-163.0ng/ml)에서 평균 약 10 (1-24)주 후에 54%에서 4 이하로 되었다. 결론: 급성전립선염의 주증상은 고열과 배뇨통이었으며, 원인균은 E. coli가 가장 많았고, 입원기간이 3주를 넘지 않았으며, 혈청 PSA치가 78%에서 증가되었다. 항생제로 비교적 치료가 잘 되었으며, 만성전립선염으로의 이행되는 비율은 5-8% 정도로 예측되었다.

제목
급성전립선염 환자의 임상적 경과
제목 (타언어)
영문제목
저자
SEONG DO HWAN
학회명
2004년도 비뇨기과학회 추계학술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