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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越南遺書는 신광렬이 해방 직후 월남한 뒤에 작성한 유서이다. 이는 자신의 생애뿐만 아니라 한국독립운동 관련 내용도 담고 있어 독립운동 사료로도 활용할 가치가 충분하다. 특히 越南遺書는 신광열 자신과 숙부인 신홍균이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독립유공자로 선정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는 데 의미가 크다. 이에 본 논문은 이를 토대로 신광렬의 생애와 더불어 독립운동의 활동상을 조명하고자 하였다. 그는 1903년 함경남도 북청에서 태어나국망 직후인 1911년 중국 길림성 장백현 17도구 왕가동으로 이주하였다. 이후 그는 성장하면서 숙부 신홍균으로부터 민족주의 의식을 키웠고 북간도의 동흥중학교에 입학한 뒤에 사회주의 사상을 수용하면서 식민지 현실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게 되었다. 졸업 후 그는 제일정몽학교 교사로 활동하다가 20대중반에 국내로 들어와 잠시 함북 갑산군 혜산진 서기로 근무하였다. 이후 가업이었던 한의업을 잇고자 하였지만, 일제로부터 거부당해 다시 북간도로 건너갔다. 이때 그곳에서 활동하던 공산주의자들과 교류하면서 항일운동에 뛰어들었다. 당시 광주학생운동이 북간도에까지 파급되었고 이를 기회로 공산주의단체는 거국적인 만세시위운동으로 전환하고자 하였는데, 일제 경찰에 체포되었다. 이후 그는 서대문감옥에서 3개월 여의 옥고를 치렀다.
키워드
월남유서; 신광열; 신홍균; 대진단; 제3차 간도공산당 사건; Wolnam Yuseo; Shin Kwang-ryeol; Shin hong-gyun; Daejindan; Third Gando Communist Party Incident
- 제목
- 『越南遺書』를 통해 본 申光㤠의 생애와 독립운동
- 제목 (타언어)
- The Life and Independence Movement of Shin Kwang-ryeol through the Wolnam Yuseo(越南遺書)
- 저자
- 이계형; 신민식; 정상규
- 발행일
- 2022-12
- 유형
- Y
- 저널명
- 민족문화논총
- 호
- 82
- 페이지
- 451 ~ 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