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 반치환술 후 비구 연골의 퇴행성 변화

Degenration of the Acetabular Articular Cartilage to Bipolar Hemiarthroplasty
  • Moon Kyoung Ho

초록

목 적 : 본 논문의 목적은 기간에 따른 인공 금속 골두가 비구 관절 연골을 퇴화 시키는 정도를 알아보고, 어떤 임상적 인자들이 비구 관절 연골의 퇴화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6년 8월부터 2002년 8월 까지 본 교실에서 고관절 반치환술을 시행 받은 192명(226 고관절)중 최소 2년 이상 추시가 가능하고, 탈구, 감염 및 기능상의 문제를 보이지 않은 65명(70 고관절)을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Anatomic medullary locking(AML, DePuy, Warsaw, IN, USA) 주대 및 28 mm 인공 골두 및 Self- centering bipolar cup(DePuy, Warsaw, IN, USA)을 사용하여 제 1저자에 의하여 시술 되었다. 모든 대상 환자에서 정기적으로 임상적 및 방사선적 평가를 시행하였다. 비구관절 연골의 퇴화의 정도를 알기 위하여 주기적으로 촬영한 방사선 사진을 Chicago대학의 Jone Martell등이 개발한 computer assisted vector wear analysis program을 변형하여 수술 직후와 최종 추시시 bipolar cup의 중심의 이동정도를 비교하여 측정하였다. 결 과 : 고관절 반치환술후 측정된 비구 관절 연골의 선상 퇴화 변화는 평균 0.24±0.092 mm/yr, 부피 퇴화 변화는 평균 128±43.8 mm3/yr로 측정 되었으며 퇴화를 보이는 방향은 좌우 좌골 결절을 잇는 선과 이루는 예각이 평균 71.48±13.33도로 측정되었다. 평균 이상 및 이하의 군으로 나누어 통계적으로 비교 분석한 결과 몸무게, 나이는 통계학 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으며, 활동력 및 HHS는 통계학 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 퇴화에 미치는 각 인자의 기여도를 분석하여 보았을 때, 선상 퇴화 변화에 있어서 HHS의 T-score가 -9.053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역상관관계가 있었고 활동력의 T-score가 2.194로 상관관계에 있었다. 부피 퇴화 변화에 있어서도 HHS의 T-score가 -7.526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역상관관계가 있으며, 또한 활동력의 T-score는 3.375로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결 론 : . 비구 관절 연골의 퇴화는 환자의 활동이 활발할수록 빠르며, HHS가 높을수록 느렸다. 고관절 치환술시 위의 결과를 감안하여 환자의 여명 및 활동력에 따라 반치환술 혹은 전치환술의 선택을 선별하여 시행하는 것이 좋으리라 사료된다.

제목
고관절 반치환술 후 비구 연골의 퇴행성 변화
제목 (타언어)
Degenration of the Acetabular Articular Cartilage to Bipolar Hemiarthroplasty
저자
Moon Kyoung Ho
학회명
제48차 대한고관절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