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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위암은 우리 나라의 경우 암 발생률 및 사망률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조기발견에 의한 근치적 절제술만이 가장 좋은 성적을 보이나, 외과적 절제술 후에도 많은 환자들이 암의 전이로 고통을 받고 있다. 위암 환자의 말초 혈액 내 순환암의 존재 유, 무는 예후 및 치료방침을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6월부터 2001년 7월까지 인하대병원 외과학교실에서 위암으로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받은 101명 환자의 말초 혈액에서 Cytokeratin-20 mRNA의 존재 유, 무를 역전사 중합효소반응(RT-PCR)을 이용하여 조사하였고, 기존의 조직병리학적 요인과의 연관성을 알아보았다. (결과) 환자의 평균나이는 56.9세이었고, 남자는 66명, 여자는 35명이었다. CK-20 mRNA는 총 17명에서 검출되어 16.8%의 검출율을 나타냈으며, 남자는 18.2%(12/66), 여자는14.3%(5/35)의 양성율을 보였다. 종양이 위의 상부 1/3에 위치한 경우 13.8%(8/58), 중앙부 1/3은 30.8% (4/13), 하부 1/3은11.8% (2/17), 위 전체를 침범한 경우는 23.1% (3/13)로 종양이 위 전체를 침범하는 경우 검출율이 높았다. 조기위암의 경우 CK-20 mRNA는 검출되지 않았고(0/21), 17명 모두 진행된 위암에서 발견되었으며, Bormann type 제1형의 경우 50%(2/4), 제2형 25%(5/20), 제3형 16.3% (8/49), 제4형은 28.6%(2/9)이었다. 조직학적 분화도에 따른 차이는 고분화암의 검출률은 0% (0/15), 중등도 분화암 14.8% (4/27), 저분화암 15.6% (7/45), 인환세포암 40% (4/10), 점액성암 50% (2/4)로 저분화암에서 검출률이 높았다. 림프절 전이 유무에 따른 검출률의 차이는 림프절 전이가 없는 군의 경우 9.5% (4/42), 림프절 전이가 있는 군 경우 22.0% (13/59)로 림프절 전이가 있는 군의 검출율이 높았다(N1군 10.2%, N2군 26.7%, N3군 22.7%). TNM병기에 따른 CK-20 mRNA 검출율은 I기 3.3% (1/30), II기 18.2% (4/22), III기 25.9% (7/27), IV기 22.7% (5/22)로 병기가 증가할수록 검출율은 증가하나 통계적 의의는 없었다. (결론) 역전사 중합효소반응을 이용한 위암 환자의 말초혈액내 CK-20 mRNA의 검출은 유용한 검사 방법이나, 순환암 세포의 존재가 실제 환자의 예후에 미치는 영향은 장기간의 추적 관찰이 필요할 것이다.
- 제목
- 위암 환자의 말초혈액 내에서 Cytokeratin-20 mRNA 검출의 의의
- 저자
- YOONSEOK HEO
- 학회명
- 2002년도대한외과학회 춘계통합학술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