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 여성의 시술 과정에서 경험하는 심리적 변화

Psychological changes experienced during the procedure of infertile women
  • 황혜련
  • 노미나

초록

2018년 전국 출산력 및 가족보건복지 실태조사에 따르면, 난임 시술을 받는 과정에서 가장 큰 어려움으로 ‘정신적 고통과 고립감(36.1%)’이 꼽혔으며, 시술 중단의 주요 이유 중 하나가 ‘심리적 부담(18.3%)’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현재 국가적 난임 지원 정책은 주로 의료 시술에 대한 재정적 지원에 집중되어 있는 반면, 난임 여성이 겪는 심리적 변화와 정서적 어려움에 대한 연구와 심리적 지원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난임 시술 과정에서 난임 여성이 경험하는 심리적 변화를 현상학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난임 스트레스의 주요 요인을 파악하여 효과적인 심리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최근 5년 이내 체외수정(IVF)을 3회 이상 받은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Giorgi의 기술적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적용하여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난임만으로 버거운 삶’, ‘난임이 주는 스트레스’, ‘시술 과정에 따른 심리적 변화’, ‘난임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의 4가지 주요 주제가 도출되었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난임 여성을 위한 실질적인 심리적 지원 방안을 제언하고, 본 연구의 의의와 한계를 논의하였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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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난임 여성의 시술 과정에서 경험하는 심리적 변화
제목 (타언어)
Psychological changes experienced during the procedure of infertile women
저자
황혜련노미나
발행일
2025-06
유형
Y
저널명
한국심리학회지:여성
30
2
페이지
375 ~ 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