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기 또래놀이행동이 학령기의 집행기능곤란과 학교적응 간의 평행과정변화궤적에 미치는 영향

Peer play behaviors in early childhood: Predicting the parallel latent growth modeling of executive function difficulty and school adjustment at school-age
  • 김희숙
  • 박미현

초록

본 연구는 초등학교 1학년에서 4학년까지 집행기능곤란과 학교적응의 변화궤적을 알아보고두 변화 궤적 간의 관계를 평행과정잠재성장모형으로 분석하였으며, 이 잠재성장모형에 4세부터 6세까지 유아기의 또래놀이 행동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한국 아동 패널 데이터 중 5∼11차 년도의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이에 대한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집행기능곤란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증가하다가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고, 학교적응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증가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집행기능곤란의 변화궤적과 학교적응의 변화궤적은 서로 간에 유의한 상호관련성을 나타냈다. 유아기의 또래놀이행동의 하위요인인 또래 상호작용이 높을수록 1학년의 학교적응력이 높았다. 유아가 또래의 놀이를 방해하거나 혼자 놀이하면서 놀이 단절을 할수록 1학년 시기에 집행기능 곤란이 높고 학교적응은 낮았다. 또한 유아가 또래와의 놀이 단절 행동을 많이 할수록 초등 입학 후 4년간의 변화율이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유아기의 또래놀이행동이 초등학교 입학 후의 집행기능곤란과학교 적응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함을 시사한다.

키워드

유아 또래놀이행동집행기능곤란학교적응평행과정잠재성장모형 분석interactive peer playdifficulty in executive functionschool adjustmentparallel process latent growth model analysis
제목
유아기 또래놀이행동이 학령기의 집행기능곤란과 학교적응 간의 평행과정변화궤적에 미치는 영향
제목 (타언어)
Peer play behaviors in early childhood: Predicting the parallel latent growth modeling of executive function difficulty and school adjustment at school-age
저자
김희숙박미현
DOI
10.18023/kjece.2021.41.4.003
발행일
2021-07
유형
Y
저널명
유아교육연구
41
4
페이지
55 ~ 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