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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글의 목표는 1950년대 냉전의 미디어 카토그래피(cartography)가 현실을 구성하는 강력한 힘으로 작동했던 한국전쟁 후 한국에서, 영화를 비롯한 시청각 미디어들의 물적 토대가 구축되고 시청각 미디어에 대한 관념이 구성되어온 과정을 규명하는 것이다. 아시아재단, 유네스코, USIA의 현지 기관으로서의 주한미공보원(USIS Korea)과 같은 국제적인 에이전시들은 제 각기의 방식으로, 또 한편으로는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전후의 폐허상태에 놓인 한국의 미디어 환경을 새롭게 구축하고자 했다. 1950년대 동안 열렬히 진행된 서구의 미디어 프로젝트들이, 식민의 경험이라는 역사적 유산과 한국전쟁이라는 현실을 안고 있던 당시 한국의 조건과 갈등, 협력, 교차하면서 전후 한국의 시청각 미디어 환경을 조성했는가를 그 구체적인 전개 양상을 통해 살펴보았다.
키워드
audio-visual media; 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UNESCO); United Nations Korean Reconstruction Agency(UNKRA); USIS Korea; Demonstration Audio-Visual Center(DAVC); Fundamental Education Center; fundamental education; John W. Miller; A Training Center for Asian Filmmakers; 아시아재단; 냉전의 미디어 카토그래피; 시청각 미디어; 유네스코; 주한미공보원; 국제연합 한국재건단; 원조; 시범시청각교육원; 신생활교육원; 국립영화제작소; 기초교육; 존 밀러; 아시아 영화인 훈련센터
- 제목
- 한국전쟁 후 시청각 미디어의 배치와냉전의 미디어 네트워크
- 제목 (타언어)
- Contour of the Cold War Audio-Visual Media and its Network in the Postwar Korea
- 저자
- 이순진
- 발행일
- 2018-02
- 유형
- Y
- 저널명
- 한국학연구
- 호
- 48
- 페이지
- 85 ~ 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