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보기
한국어의 무표형과 복수/단수 의미
초록
한국어에서 ‘학생’과 같은 복수 표지-‘들’이 붙지 않은 소위 무표형 명사는 단수의 의미로 쓰일 수 있다. 한편, 한국어의 복수 의미를 다루는 많은 논문에서 무표형 명사를 복수형으로 분석하여 왔다. 그렇다면, ‘학생’과 같은 무표형 명사의 수는 단수인가? 복수인가? 단수도 되고 복수도 되는 중의적(ambiguous) 의미인가? 단수와 복수가 표시되지 않은 모호한(vague) 의미인가? 백미현(2002), Kwak(2003), 전영철(2004), 등은 무표형을 단수형과 복수형의 중의적 의미로 분석하고 있다. 강범모(2007)는 단수형과 복수형이 구별되지 않는 모호한 의미로 분석하고 있다고 이해 된다. 본 발표에서는 우선 이들 이론들을 간략히 소개하고, 무표형이 단수의 의미로 쓰임을 주장하고자 한다. 또한, 21세기 세종계획에서 구축된 말뭉치를, 한마루2 직접검색기로 검색한 결과를 바탕으로 복수의 의미로는 실제 잘 쓰이지 않음을 보여 주고자 한다.
- 제목
- 한국어의 무표형과 복수/단수 의미
- 저자
- NOH EUN-JU
- 학회명
- 한국언어정보학회 2008년 정기 학술대회
- 개최지
- 한국외국어대학교 용인캠퍼스
- 학회 개최일
- 2008-06-20 ~ 2008-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