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대북 딜레마와 새로운 접근 방식 : 혈맹관계에서 운명공동체로의 전환

China's North Korea Dilemma and New Approaches : Transition from Blood Alliance to Community of Shared Destiny
  • 장영덕

초록

이 논문은 시진핑 집권 이후 중국이 직면한 대북 딜레마를 분석하고, 북한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중국과 북한의 관계는 흔히 혈맹관계로 인식되지만, 중국은 이를 부인하고 전통적 우호관계로 규정한다. 시진핑 집권 초기 중국은 북핵문제와 북한문제를 동일시 하였고, 북한의 무력도발로 인해 북중관계는 악화되었다. 그러나 2018년 이후 중국은 북핵 문제와 북한 문제를 분리하여 접근하기 시작하였고, 북중관계는 다시 회복된다. 중국은 주변외교를 강화하는 한편 북한을 운명공동체로 규정함으로써 새로운 형태의 관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특히 운명공동체는 ‘풍우동주’ 및 ‘휴척여공’의 개념으로 이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영역 외에 군사 영역까지 포함하는 매우 적극적인 관계의 형태이다. 중국의 대북 딜레마는 여전히 존재하고, 북한의 정치상황과 미중관계의 변화가 지속하는 상황에서 중국의 대북 접근법에 대해 새로운 관점이 필요하다.

키워드

Xi JinpingSino-DPRK RelationsNorth Korea DilemmaBlood AllianceCommunity of Shared Destiny시진핑북중관계대북 딜레마혈맹관계운명공동체
제목
중국의 대북 딜레마와 새로운 접근 방식 : 혈맹관계에서 운명공동체로의 전환
제목 (타언어)
China's North Korea Dilemma and New Approaches : Transition from Blood Alliance to Community of Shared Destiny
저자
장영덕
DOI
10.22743/kwr.2024.6.4.885
발행일
2024-07
유형
Y
저널명
Korea and World Review
6
4
페이지
885 ~ 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