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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가족돌봄청년이 돌봄제공자의 역할에 고착된 채 살아가는 청년들의 경험을 탐색하여 이들의 삶에 대한 학문적 이해의 폭을 확장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인천에 거주하는 가족돌봄청년들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했으며 수집된 자료는 주제분석방법을 활용하여 분석했다. 분석 결과 6개의 주제와 18개의 범주가 도출되었으며 이는 1)준비되지 않은 돌봄의 자리, 2)급격히 기울어진 돌봄의 일상, 3)돌봄이 가져온 중첩된 곤란, 4)끝이 보이지 않는 돌봄의 터널, 5)미래가 유예된 가족돌봄청년, 6)가족돌봄청년의 버팀목 등이다. 종합적으로 인천 거주 가족돌봄청년들은 관계와 시간, 물질적, 정서적 빈곤 속에서 돌봄의 틀에 갇혀 과거 현재를 살아왔으며 또한 이들의 미래는 잠정 보류한 채 오늘을 살아가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본 연구의 함의는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지원이 통합적으로 동시에 다각적으로 마련되어야 함을 시사하며 궁극적으로 이들이 돌봄의 틀에서 벗어나 건강한 성인으로서 자신의 삶을 살아가기 위한 발판과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지원 체계가시급하다는 것이다.
키워드
Young carers; Young adult carers; Informal Care; Caring Experiences; Thematic analysis; 영케어러; 가족돌봄청년; 비공식적돌봄; 돌봄경험; 주제분석
- 제목
- 돌봄의 틀에 갇힌 가족돌봄청년의 경험에 관한 탐색: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 제목 (타언어)
- An Exploration of Young Carers’ Lives within the Constraints of Caregiving: Focusing on Young Adult Carers in Incheon
- 저자
- 김연정; 김혜미; 이충권
- 발행일
- 2025-12
- 유형
- Y
- 저널명
- 도시연구
- 호
- 28
- 페이지
- 103 ~ 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