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Fe), 코발트(Co), 니켈(Ni)의 전자구조와 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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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최근에 많이 연구가 되고 있는 전자의 스핀을 이용하려는 스핀트로닉스(spintronics)에서 각 물질들의 스핀 극나뉨(spin polarization)은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변수이다. 예를 들어 자기터널접합(magnetic tunnel junction)에서 자성 전극의 스핀 극나뉨이 클수록 큰 자기저항(magnetoresistance)을 얻을 수 있다. 여기서는 자성물질인 Fe, Co, Ni에서 스핀 극나뉨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인, 페르미 준위(Fermi level)에서의 스핀에 의존하는 상태밀도(density of states)를 이론적으로 분석하였다. 지금까지 Fe, Co, Ni 등은 그 자성과 전자구조에 대하여 연구가 많이 진행된 기본 물질들이다. 우리는 정밀도 면에서 인정받고 있는 총퍼텐셜 보강 평면파 (FLAPW) 방법[1]을 이용하여 이들 물질의 전자구조를 계산하였다. FLAPW 방법을 이용한 Fe, Co, Ni 의 계산은 이전에도 있었는데, 교환-상관 퍼텐셜(exchange correlation potential)로 국소스핀밀도 근사(local spin density approximation ; LSDA)를 적용한 것이었다[2]. 우리는 LSDA 이후 더 정밀도가 고려된 일반 기울기 근사(generalized gradient approximation ; GGA)[3]를 적용한 FLAPW 방법으로 Fe (bcc), Co (hcp, fcc), Ni (fcc)의 덩치와 필름(7층)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이 때 Fe, Co, Ni의 살창 상수(lattice constant)는 실험값을 취하였다. 여기서 스핀 극나뉨 P는 페르미 준위에서의 상태밀도에 대해서 P=((spin-up) - (spin-down)) / ((spin-up) + (spin-down)) 로 정의하였다. 그 결과, 수송적 성질, 특히 터널링에 크게 기여한다는 s-전자의 경우, Fe 와 Co의 스핀 극나뉨의 부호가 모두 양(+)인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전체 상태밀도의 대부분을 결정하는 d-전자의 경우는 스핀 극나뉨이 Fe를 제외하고 모두 음(-)으로 나온다. 이종자기접합의 경우처럼, 자성 물질이 얇은 막 상태로 있을 때에 생길지도 모르는 스핀 극나뉨의 변화를 조사하기 위해, (001) 방향으로 배열된 7층의 Fe, Co, Ni 필름에 대해서도 연구하였다.

제목
철(Fe), 코발트(Co), 니켈(Ni)의 전자구조와 자성
제목 (타언어)
영문제목
저자
BYUNG CHAN LEE
학회명
한국물리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