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교육 분야의 학술용어 정비 실태 및 기독교 용어에 관한 인식 연구

A Study on the Current Status of Academic Terminology Maintenance in the Field of Christian Education and the Perception of Christian Terminology
  • 김수정

초록

이 글은 기독교 교육 분야 학술용어의 정비 실태를 제시하고, 일반 기독교인의 시각에서 기독교 용어와 순화어, 학술용어 정비 사업에 대한 인식과 수용도를 살피는 데 목적이 있다. 기독교 교육 분야의 정비 대상 학술용어를 수집한 결과, 대부분이 어려운 한자어(100개, 50%)와 외국어 음차어, 외국어와 한자어의 혼종어 등 낯선 외래어(84개, 42%)였다. 이 용어들은 쉬운 한자어(145개, 72.5%), 고유어(27개, 13.5%), 고유어와 한자어 혼종어(19개, 9.5%) 등 주로 쉬운 한자어나 고유어로 정비되었다. 기독교 용어에 대한 기독교인들의 인식과 태도를 살펴보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3%가 설교나 성경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나 표현을 접한 적이 있다고 응답하였다. 설문조사에서 제공한 31개의 기독교 용어 중 정확한 의미를 알고 있는 것은 평균 7.6개로 나타났다. 기독교 학술용어의 난이도에 관한 질문에는 83%가 어렵다고 응답했으며, 95%는 기독교 용어를 보다 쉽게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이어서 순화한 31개 용어의 용이성과 적합성에 대하여 ‘매우 쉽다’(61%)와 ‘비교적 쉽다’(39%), ‘매우 적합하다’(70%)와 ‘적합하다’(30%)로 응답함으로써 매우 높은 수용도를 보였다. 다음으로 기독교 분야의 용어 순화 작업이 이루어진다면 ‘설교나 성경에 대한 이해도 향상’(38%), ‘신학 교육의 접근성 향상’(25%), ‘신앙 전파의 활성화’(21%), ‘대중과의 소통 강화’(16%)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아울러 학술용어 정비에서 더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기존 용어의 개념 유지’(37%)와 ‘관련 학회 전문가와 국어 전문가 간의 협력’(36%)이 높게 나타났으며, ‘정부 및 관련 기관의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 (18%), ‘대중의 의견을 적극 반영’(9%) 순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학술용어 정비 결과를 제공 받는 방식으로 ‘온라인 자료집’ (31%)을 가장 선호하였고, 그 뒤를 이어 ‘소책자’와 ‘동영상 유튜브’(27%), ‘강의나 연수회’(13%), ‘엘자 파일에 인쇄’(2%) 순으로 조사되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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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독교 교육 분야의 학술용어 정비 실태 및 기독교 용어에 관한 인식 연구
제목 (타언어)
A Study on the Current Status of Academic Terminology Maintenance in the Field of Christian Education and the Perception of Christian Terminology
저자
김수정
발행일
2025-02
유형
Y
저널명
Study of Public Language
13
페이지
57 ~ 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