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보기
초록
혈장 단백질과 인체 내의 약리성분 (drug)의 결합은 평형 관계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인체내에서 혈장 단백질과 결합되지 않은 약리성분 (unbound drug)은 쉽게 상처에 도달하여 치료 효과가 높지만, 혈장 단백질과 결합된 약리성분 (bound drug)은 분자 크기 때문에 혈관벽을 통과가 어렵고 약리성분이 상처로 이동하기가 쉽지 않아 치료 효과가 줄어들게 된다. 약리성분의 전달 현상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혈장 단백질과 약리성분의 결합력에 대한 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 결과적으로 약리성분의 결합력을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것은 치료 효과 연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된다. 혈장 단백질과 약리성분의 결합 에너지 연구에 있어 많이 이용되는 방법이 HPLC를 이용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HPLC를 이용하는 분석 방법에는 생체막을 통한 약리성분의 흡착과 혈장 단백질과 결합된 약리성분이 생체막을 통과하기 어렵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연구 방법인 high-performance frontal analysis (HPFA)를 이용하여 결합력을 측정하였다[1-3]. HPFA은 혈장 단백질에 결합된 약리성분이 HPFA 컬럼 내부에서 혈장 단백질에 결합되지 않은 약리성분과 함께 이동되고 농도가 높은 혈장 단백질과 결합하고 있는 약리성분의 분석에 대해서도 적당하다[2]. HPFA를 이용한 약리성분의 결합 매개변수를 측정하는 연구는 약학, 의약 분야에서 새로운 관심 분야로서 연구가 진행되어지고 있다[3]. Perillyl alcohol (POH)은 d-limonene의 생리활성물질이며, 귤의 껍질에서 주로 발견되는 monoterpene류의 화합물이다. POH는 귤껍질 이외에도 라벤더, 박하, 샐러리의 열매에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 POH는 키랄 물질로서 (S)-perillyl alcohol (S-POH)와 (R)-perillyl alcohol (R-POH)의 형태로 존재하고, 이성질체 중 의학적 약학적으로 효능이 있다고 생각되는 물질이 S-POH이다. 이 물질은 구조상 화학적 부작용이 없고, 독성이 낮고, 질병에 대한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피부암, 폐암, 간암, 췌장암등의 가능성 있는 항암제로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4-6]. 본 연구에서는 on-line HPFA방법을 사용하여 HSA와 항암 효과가 있는 약리성분인 S-POH의 결합 매개변수와 단위 HSA에 대한 S-POH의 결합 위치의 수 (binding site number)를 계산하는 것이 연구의 목적이다.
- 제목
- HPFA를 이용한 HSA와 (S)-perillyl alcohol의 결합력에 대한 연구
- 제목 (타언어)
- Binding Study of (S)-perillyl alcohol and Human Serum Albumin using high-performance frontal analysis제목
- 저자
- ROW, KYUNG HO
- 학회명
- 한국화학공학회 2003년도 봄학술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