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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문학은 사회의 전반적 성향을 반영하는 특성과 함께 어떠한 사회성향을 유발시키는 촉진제의 역할도 동시에 겸하고 있다. 따라서 문학작품의 다양한 동향을 살펴봄으로써 앞으로 전개될 사회의 방향을 예측해 볼 수 있음은 물론, 문학을 통하여 미래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도 제시할 수 있다. 포스트모더니즘이란 커다란 움직임 속에 21세기를 준비하고 있는 현재의 프랑스 문학은 보들레르-렝보-데스노스-앙리 미쇼 등을 거치며 점진적으로 진행되어 오던 문학의 쟝르란 틀벗기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듯 보인다. 이는 20세기 후반의 문학이 새로운 창조를 위한 거대한 실험기에 놓여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리고 이 움직임이 비록 불확실성이란 시대적 특성을 기반으로 하여 출발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19세기의 세기말적 성향과는 달리 해체를 통한 새로운 창조라는 긍정성을 지향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가치가 있다고 할 것이다.
- 제목
- 문학과 미래사회: 20세기 프랑스 문학을 중심으로
- 제목 (타언어)
- La Litterature et la Societe d'avenir: A travers la litterature francaise du 20eme siecle
- 저자
- CHO BYUNG JOON
- 학회명
- 문학세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