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복지정책 개입과 정치신뢰의 함의

Implications of Political Trust for the Support for Governmental Intervention in Welfare Policies in Korea

초록

지난 10여 년간 복지정책을 둘러싼 진보와 보수의 대립이 가속화되고 있다. 무상급식, 학자금 지원, 기초노령연금, 육아수당 등 복지정책이 사회적 화두로 대두될 때마다, 당파 간 대립이 가열되고 있다. 본 연구는 개인의 이념적 성향과 정부의 복지정책 개입 간 관계를 검증하고, 나아가 이념적으로 반대함에도 정부의 복지정책 개입을 지지할 수 있는 요인으로 정치신뢰에 주목하였다. 2014년 한국종합사회조사 데이터 및 순서형 로짓을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를 도출하였다. 먼저 보수주의자일수록 중도주의자보다 정부의 복지정책 개입에 부정적인 인식을 보였다. 하지만 정치신뢰가 높을수록 보수주의자들의 정부의 복지정책 개입에 대한 부정적 태도가 완화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정치행위자들 특히 진보진영 정치행위자들이 복지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보수적인 시민들의 정치신뢰도가 증가해야 함을 시사한다.

키워드

복지정책당파성이념이념적 위험정치신뢰Welfare ProgramsPartisanshipIdeologyIdeological RisksPolitical Trust
제목
정부의 복지정책 개입과 정치신뢰의 함의
제목 (타언어)
Implications of Political Trust for the Support for Governmental Intervention in Welfare Policies in Korea
저자
임재영문국경
DOI
10.24145/KJPA.57.3.2
발행일
2019-09
유형
Y
저널명
행정논총
57
3
페이지
33 ~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