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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통일 시대를 위한 '민족어'의 성찰과 모색
초록
본고는 ‘민족어’에 대한 성찰을 통해 한민족 통일 시대의 언어를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민족’에 대한 논의에서 역사적 고려는 필수적이므로 민족어에 대한 성찰 또한 역사적 고려가 필요하다. 민족은 역사적 흐름 속에서 이합집산(離合集散)을 겪을 수밖에 없고 민족어 또한 이 과정에서 같은 경험을 할 수밖에 없다. 본고에서는 먼저 민족어의 이합집산 과정에 대해 살펴볼 것인데 이는 민족어의 근간을 확인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현재의 민족과 민족어는 이산(離散)의 상태에 놓여 있는데 이 상태에 대한 성찰 또한 이루어질 것이다. ‘이산(離散)’은 diaspora의 번역어로서 사용되기도 한다. 본고에서의 ‘이산’은 diaspora의 번역어와 유사한 의미를 공유하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diaspora의 본래적 의미와 같은 것은 아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이산’을 말 그대로 민족 혹은 민족어가 ‘나뉘어 있는 상태[離]’와 ‘흩어져 있는 상태[散]’를 뜻하는 용어로 사용한다. 나아가 이산은 반드시 통합을 요구하는데 민족의 통일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민족어의 통합은 어떻게 모색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질 것이다.
- 제목
- 한민족 통일 시대를 위한 '민족어'의 성찰과 모색
- 저자
- HAN SUNGWOO
- 학회명
- 2014년 한국어문학회 전국학술대회
- 개최지
- 영남대학교
- 학회 개최일
- 2014-11-01 ~ 2014-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