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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1930년대의 한일 양국시사의 공통된 특징적 현상의 하나로 당시의 서정시인들을 중심으로 한 극심한 실향의식을 들 수 있다. 한국의 경우는 1920년대의 主情的 낭만주의 시와 프롤레타리아 시에 대한 반감이 30년대 초의 「시문학파」를 중심으로 한 순수 서정시 운동의 전개 속에서 이른바 `장소적`개념으로서의 고향의 상실의식이 뚜렷한 테마로 부각되고 있다. 일본의 경우는 「四季派」가 중심이 되어, 『詩와 詩論』으로 대표되는 기교주의적 경향과 프롤레타리아 시를 부정하고 감성적 자연과의 조화 속에 정신적 안주처로서의 고향이라는 `공간`을 추구하는 자세가 엿보인다. 이런 양자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전술한 두 개의 시파에 속하는 몇몇 시인들의 작품을 통해 비교문학적 고찰하였다.
- 제목
- The 1930's Poetry of Korea and Japan in Nostalgia
- 제목 (타언어)
- 1930년대 韓日서정시의 비교문학적 고찰-실향의식을 중심으로-
- 저자
- RHEEM YONG TACK
- 학회명
- 한국일본학회 제66회 국제학술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