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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다발성 늑골골절이 동반된 심장둔상후 가역적인 심기능 저하를 보였으나, 관상동맥 조영술상에서 관상동맥협착 및 관상동맥연축이 없었던 환자 1례를 경험하였다. 증례: 다발성 늑골골절 및 하지골절로 입원한 74세 여자환자가 심한 호흡곤란을 호소하였다. 청진상 흡식성수포음이 양측 폐에서 들렸으며, 심전도상에서 역위된 T파가 V2-V6에서 관찰되었다. 혈청학적 검사상 CPK 119IU/L, CK-MB 8IU/L, LDH 928IU/L, Troponin-1<0.5 ug/L 였으며, 흉부 X-ray상에서 폐부종이 관찰되었다. 당시 시행한 심초음파상 EF 34%로 감소되었으며, 심실중격 및 심천부의 무운동(akinesia)소견이 보였다. 전신상태가 저하되어 있어서 보전적인 치료를 하였고, 6일 뒤에 전신상태가 호전된후 시행한 관상동맥 조영술 및 관상동맥 연축유발검사상 정상소견이 확인되었다. 10일 뒤 시행한 추적 심초음파상에서 EF 61%로 호전되었으며, 비정상적인 심벽운동장애도 더 이상 관찰되지 않았다. 환자는 상태가 호전되어 20일 후에 퇴원하였으며, 1개월 뒤 외래에서 시행한 심전도상 T파의 역위는 관찰되지 않았다. 이와 같이 심장둔상 후 발생하는 가역적인 심기능저하를 대사성 심장손상(metabolic cardiac injury)이라 지칭하는데, 정확한 발생기전은 알려져 있지 않았으나, 일시적인 교감신경의 항진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제목
- 흉부둔상후 발생한 일시적 좌심실 기능 저하 1예
- 제목 (타언어)
- A case of transient left ventricular function after blunt cardiac trauma
- 저자
- PARK KEUM SOO
- 학회명
- 제46차 대한순환기학회 추계학술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