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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뇌성마비 데이터베이스 입력을 통해서 본 한국 뇌성마비인의 특성
초록
목적: 국내 뇌성마비인에 대한 전국적 규모의 기초 자료 수집을 목적으로 대한소아재활•발달의학회에서 구축한 Korean Database of Cerebral Palsy (KDCP)를 이용하여 국내 뇌성마비인의 기초적 특성을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KDCP는 뇌성마비인에 대한 병력, 동반 장애, 재활치료 및 기능 상태에 대한 자료를 입력하는 총 42개의 항목으로 구성된 데이터베이스이다. 2009년 2월부터 2009년 6월까지 5개월간 대한소아재활•발달의학회 정회원 22명에 의하여 입력된 자료 중 필수항목에 대한 입력이 완료된 612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612명은 경기인천(34.80%), 경상도(17.48%), 충청도(15.85%), 전라도(15.69%), 서울(10.13%), 제주도(4.9%), 강원도(1.14%)에 고르게 거주하였다. 결과: 1. 뇌성마비의 유형은 경직성 86.4%(양측성 75.4%, 편측성 24.6%), 이상운동형 4.7%, 운동실조형 1.8% 등의 분포를 보였다. 2. GMFCS의 단계별 분포는 I(23.5%), II(27.1%), III(13.2%), IV(15.4%), V(20.8%)이었다. 3. 출생 시 극소저체중아는 19.9%이었으며 또한 초극소저체중아는 9.2%이었다. 4. 뇌성마비 아동 중 다태임신아는 76명(12.4%)로서 이중 co-fetal death를 동반한 경우가 6례이었다. 5. 뇌 자기공명촬영 상 이상 소견을 보인 경우는 90.7%로 회백질병변 80.7%, 뇌기형 10.9%의 소견을 보였다. 6. 신생아기 이후에 발생된 뇌성마비는 전체의 12.4%이었으며, 그 원인으로는 간질발작과 관련된 저산소성 허혈성 뇌손상이 58.5%로 가장 많았다. 6. 동반 장애로는 언어장애(56.5%), 지적장애(49.9%), 시력장애(43.0%), 경기및 간질(26.6%), 섭식장애(17.1%)를 보였다. 결론: 대한소아재활•발달의학회에서는 뇌성마비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통하여 국내 뇌성마비인의 기초적 특성에 관한 자료를 보고하였으며 이는 보건복지 정책 개발 및 뇌성마비인의 재활 치료 및 예방 등에 기초적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제목
- 한국형 뇌성마비 데이터베이스 입력을 통해서 본 한국 뇌성마비인의 특성
- 저자
- KIM MYEONG OK
- 학회명
- 대한재활의학회 제37차 추계학술대회
- 개최지
- 하얏트호텔, 서울
- 학회 개최일
- 2009-10-30 ~ 2009-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