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살예방 프로그램 효과에 관한 메타분석: 위험군과 일반군의 비교

Meta-analysis of the effectiveness of suicide prevention programs in Korea: comparison between risk groups and general groups
  • 김상연
  • 김태영
  • 지은

초록

본 연구는 2000년부터 2021년 3월까지 국내에서 출판된 자살예방 프로그램 중재효과 연구 중 본 연구의 분석 기준에 부합하는 78편의 논문을 선정한 뒤, 이를 위험군과 일반군 대상 연구로 구분하여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위험군 대상 자살예방 프로그램 전체 효과크기는 1.04였고, 일반군 대상 자살예방 프로그램 전체 효과크기는 .70이었다. 위험군의 측정변인에서는 우울, 절망감, 자살생각, 안녕감이 큰 효과크기로 나타났고, 일반군의 측정변인에서는 죽음불안, 우울, 자기존중감, 대인관계, 생명존중이 큰 효과크기로 나타났다. 하위집단의 조절효과 분석결과, 위험군의 조절변인에 따른 효과크기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일반군의 조절변인은 연구대상에서는 노인, 프로그램에서는 사회통합, 중재 회기는 10회 이상, 실험 집단원수는 10명 이하일 경우가 효과크기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국내 자살예방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위험군과 일반군의 특성에 따른 비교를 통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이해를 도모하고, 자살예방 프로그램 설계 시 대상자 집단이 위험군 및 일반군에 고려할 사항들을 제안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이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 연구 방향을 논의하였다.

키워드

자살예방 프로그램위험군일반군메타분석suicide prevention programsrisk groupgeneral groupmeta-analysis
제목
국내 자살예방 프로그램 효과에 관한 메타분석: 위험군과 일반군의 비교
제목 (타언어)
Meta-analysis of the effectiveness of suicide prevention programs in Korea: comparison between risk groups and general groups
저자
김상연김태영지은
DOI
10.15703/kjc.23.1.202202.113
발행일
2022-02
유형
Y
저널명
상담학연구
23
1
페이지
113 ~ 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