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 낭성 종물에서의 악성 빈도

  • Young-Mo Kim

초록

목적 : 경부의 악성 낭성 종물은 임상적으로 양성 종물과 감별하기가 쉽지 않아 절제 후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경부 낭성 종물로 내원한 환자에서 악성 종물의 빈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경부의 낭성 종물은 내원한 환자중 수술을 시행한 56례를 대상으로 술 후 조직검사 결과를 분석하였다. 이때 임상적으로 악성의 원발 병소가 있는 경우나 두경부 암을 진단 받은 적이 있거나 방사선 치료를 시행한 과거력이 있는 환자들은 배제하였다. 결과 : 총 56례의 환자중 악성으로 판명난 경우는 7례이며 이중 5례는 갑상선 유두악성종양의 전이이며 1례는 편평상피세포암의 전이, 나머지 1례는 갑상설 낭종암이였다. 양성은 49례로 새열낭종 11례, 낭성 임프관종 5례 림프관종 5례, 갑상설 낭종 23례, 설하-악하형 하마종 5례였다. 이 중에서 갑상선 유두악성종양에 동반된 새열낭종과 림프관종 각 1례씩 포함된다. 결과적으로 경부 낭성 종물중 악성은 12.5%를 차지하고 이것의 72%인 5례는 잠재성 갑상선암의 전이였다. 결론 : 경부의 낭성 종물로 환자가 내원하였을 경우 항상 악성의 가능성을 고려하여야 하며 특히 갑상선암의 전이성 임파선 암을 염두해서 검사를 시행하고 치료방침을 세워야 한다.

제목
경부 낭성 종물에서의 악성 빈도
저자
Young-Mo Kim
학회명
대한이비인후과학회지 초록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