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성으로 발생한 catamenial pneumothorax의 치험 1례

영문제목
  • BAEK WAN KI

초록

환자는 32세 여자로 흉통과 호흡곤란을 주소로 응급실을 통하여 입원하였다. 본 환자는 내원 7일전 최종 월경이 있었고, 상기 주소는 내원 5일전에 발생하였고 내원 전일 악화되었다. 과거력상 폐질환의 기왕력 없었고, 흡연력도 없었다. 흉부 타진상 양측 폐야에 과공명이 있었고, 청진시 양측 폐야에 호흡음이 감소 되어 있었다. 단순 흉부 촬영상 양측 폐야에 심한 페허탈 소견을 보여, 양측 자발성 긴장성 기흉 진단하에 응급 폐쇄식 흉강내 삽관술을 양측에 시행하였다.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상 양측 흉벽으로 폐기종이 동반되어 있고, 양측 폐에 1.5cm 내외의 다발성 원형 낭종 병변이 있는 소견을 보였다. 환자는 양측으로 발생한 긴장성 기흉이므로 편측(좌측)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폐기포 쐐기절제술을 계획하였다.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폐기포 쐐기절제술 시도중 흉막의 심한 염증성 변화 및 유착으로 박리가 어려워 최소 절개 개흉술에 의한 낭포(bullaes)를 포함한 폐기포 쐐기절제술로 전환, 시행하였다. 절제된 폐에서 시행한 병리조직검사 소견상 흉막에 난원형 방추세포의 결절성 증식이 보였고, 이것은 자궁내막증(endometriosis)에 합당한 소견이었다. Catamenial pneumothorax 발생기전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고, 가임기 30~40대 여성중 발생하며, 월경 후 48~72시간 안에 증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환자중 90% 정도가 우측, 편측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치료는 자발성 기흉에 준한 치료와 더불어 GnRH-analogs 투여를 병행하는 것이 치료성적이 좋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수술적 치료는 자궁내막증식증(endometriosis) 병변을 용이하게 관찰키 위해 월경시 시행하여야 하며 횡경막 시술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는 보고도 있다. 전형적인 catamenial pneumothorax는 월경 주기에 따른 재발성, 우측 편측성으로 발생하나 본 증례는 기흉 병력이나 증상 없이 초회, 양측성 긴장성 기흉으로 발생한 점이 주목할 만 하다.

제목
양측성으로 발생한 catamenial pneumothorax의 치험 1례
제목 (타언어)
영문제목
저자
BAEK WAN KI
학회명
대한흉부외과 학회 제37차 추계학술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