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보기
초록
혈액투석중의 저혈압(intradialytic hypotension, IDH)은 혈액투석 환자의 유병율을 증가시키는 중요한 원인으로 투석 중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투석 합병증이며 10~30%는 증상을 동반하여 즉각적인 치료를 필요로 한다. 무증상 투석중 저혈압은 투석환자의 50%에 달하며 특히 노인, 당뇨병 환자, 자율신경계 부전 환자 및 심장질환이 있는 환자에서 잘 발생한다. 투석중의 저혈압은 허혈성 합병증, 심근 손상, 부정맥, 동정맥루 폐쇄 등 급성 합병증을 유발 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만성적 투석전달량 감소와 수분 과잉 상태를 유발하며 환자들에게 투석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일으켜 혈액투석에 있어 가장 심각한 장애물이 되고 있다. 최근 투석분야의 기술적 발전은 투석중 혈압 뿐 아니라 혈액량 (blood volume)의 변환, 혈장 conductivity 즉 소디움 농도, 동맥혈 온도의 실시간 모니터가 가능한 단계에 도달하게 하였다. 제어 공학적 기술의 도입에 따른 biofeedback 시스템의 개발로 혈장량의 변화에 따라 한외여과를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고, 혈장 conductivity 및 소디움 농도를 능동적으로 조절함으로써 혈장 재충만을 통한 혈장량 유지가 가능하며, 특히 투석 후 생리적인 혈청 소디움을 유지하도록 하여 과소디움 부하와 이에 따른 부작용을 피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환자의 체온 모니터와 투석액 온도의 biofeedback 시스템은 열균형 (thermal balance)를 정확하게 통제하여 열축적에 따른 투석중 저혈압 예방에 일조를 하고 있다. 투석중 저혈압은 임상의가 기전과 치료 방법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갖고 환자 개별적으로 정확한 기전을 알아내고 이에 해당하는 치료를 시도 한다면 그 합병증을 예방하는 방법을 대개의 경우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제목
- 혈액투석중의 저혈압:발생 기전과 치료
- 제목 (타언어)
- 영문제목Intradialytic hypotension:pathogenesis and management
- 저자
- KIM MOONJAE
- 학회명
- 대한혈관투석접근 연구회:제4차 심포지움 및 연수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