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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다발성 결절동맥염은 소형 및 중형 동맥을 침범하는 전신적인 괴사성혈관염이 특징적이며 가장 흔히 침범하는 장기는 피부, 관절, 위장관, 말초신경, 신장이다. 그러나 경막염이 보고되었던 경우는 국내에서는 아직 없으며, 세계적으로도 2002년 Shimizu등이 1예를 보고한 외에는 없었다. 저자들은 다발성 동맥염으로 진단된 환자에서 발생한 경막염 1예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증례: 7개월 전부터 다발성결절동맥염으로 치료 받던 41세 남자가 3일간의 두통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뇌전산화단층촬영 결과 천막하 및 후대뇌낫주위 혈종이 의심되었다. 경막하병변은 크기가 적어서 수술 적응증은 되지 않았다. 두개내압증가에 대하여 만니톨과 항경련제를 투여하였으나 환자는 계속해서 두통을 호소하였다. 난청이 심해지고 복시가 발생하였다. 7일 후 시행한 가돌리늄 조영증강뇌자기공명영상에서 병변이 경막염으로 판단되었고 내원 초기 뇌전산화단층촬영으로 의심되었던 경막하혈종의 가능성은 적었다. 뇌척수액검사상 백혈구는 ()로 증가되었고 세균검사는 음성이었으므로 다발성결절동맥염에 의한 경막염의 발생으로 판단하였다. Gamma-globulin 및cyclophosphamide정주를 시행한 후 두통 및 복시는 점차 호전되었다. 이후 증상이 안정되었으며 정기적으로 cyclophosphamide 투여하며 외래추적관찰중이다
- 제목
- 결절성 다발동맥염에서 발생한 경막염 1예
- 제목 (타언어)
- A case of pachymeningitis in polyarteritis nodosa.
- 저자
- PARK WON
- 학회명
- 제54차대한내과학회추계학술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