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의 정신병리와 부양자부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초록

지역사회에 거주하면서 치매와 치매의심의 진단, 우울증의 진단을 받은 환자의 부양가족에 대하여 부양부담정도 및 우울, 불안증상의 이환정도를 비교평가하고 부양부담에 영향을 미치는 임상요인에 대하여 분석을 하였다. 2001년 2월부터 4월까지 선행연구에서 진단된 치매 및 치매의심, 우울장애환자군 93명으로 대상으로 이들의 인지기능저하 및 정신병리를 파악하기위해 MMSE-K와 NPI를 측정하였으며,58명의 부양자를 대상으로 HARS,HDRS,Zarit의 부양부담척도를 권중돈이 수정개발한 부양부담척도를 사용하였다. 치매군의 MMSE-K점수가 비치매군에 비해 상당히 낮은 점수를 보였고 NPI점수에 있어서도 치매군이 비치매군보다 높은 점수를 보였다. 부양부담지수와 HDRS, HARS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가졌다. 부양자 부담지수와 MMSE-K는 유의한 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부양자 부담지수는 치매환자의 인지기능저하보다도 정신병리의 임상양상에 따라 유의한 상관관계를 가지며, 부양자 부담의 증가는 부양자의 우울증상이나 불안증상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제목
치매환자의 정신병리와 부양자부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저자
BAE JAE NAM
학회명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추계학술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