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보기
초록
전이성 고환종양은 드물어 약 200례 정도가 보고되어 있고, 이의 원발병소로는 전립선과 폐가 흔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전립선암이 고환으로 전이된 경우는 드물게 보고되어 있다. 보고되는 대부분이 외과적 고환적출술이나 부검 소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저자들은 전립선암에서 호르몬요법으로 고환적출술을 시행한 후 우연히 고환에서 전립선암이 발견된 환자 1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한다. 75세 남자 환자로 10일 전부터 배뇨곤란과 급성요폐가 지속되어 전립선비대증 진단으로 시행한 경요도전립선절제술에서 Gleason Score 10 (5+5)/10의 전립선 선암으로 진단되었다. 전신 골주사에서 척추, 늑골과 우측 대퇴골 등에 다발성 전이소견이 있어 호르몬요법을 위하여 고환적출술을 시행하였다. 수술시 육안소견에서 음낭내에 소량의 맑은 액체가 고여 있었지만 양쪽 고환은 정상적으로 관찰되었으며 주위조직과는 분리가 잘 되었다. 병리조직검사에서 전립선 암종과 같은 모양의 전이세포가 양측 고환조직에서 관찰되었으며 세정관 사이의 간질에 침윤하는 양상이었고 종양세포들은 PSA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염색에서 약양성반응을 보여 전립선에서 전이된 고환종양임을 확진할 수 있었다. 이후 환자는 척추전이에 의한 통증완화를 위하여 고식적요법으로 방사선요법을 시행받고 있으며 현재 추적관찰 중이다.
- 제목
- 양측고환으로 전이된 전립선암 1례
- 제목 (타언어)
- A case of metastatic prostate carcinoma to the testis
- 저자
- YOON SANG MIN
- 학회명
- 대한비뇨기과학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