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語 逆形成에 對한 再檢討

A Re-examination of Back-formation in Korean
  • 조가역

초록

조가역, 2021, 한국어 역형성에 대한 재검토, 어문연구, 190 : 163~192 한국어에서 역형성은 파생어가 아닌 단어를 파생어로 착각하여 어근을 단어로 분석한다는 것으로 정의되며 ‘점잔, 얌전’등이 역형성의 용례로 거론되었다. 그러나 단순히 이러한 정의로는 역형성의 모습을 면밀하게 포착하기가 어렵다고 본다. 이 글은 역형성의 정의를 보다 더 명확하게 정립하고 기존 논의에서 역형성의 용례로 다루어진 단어들을 비판적으로 살펴보아 한국어 역형성의 정확한 용례를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역형성 과정에서 생산적인 조어 패턴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밝혔다. 어떤 단어틀에 속하지 않는 단어를 그 틀에 속하는 것으로 오인하여 틀의 구조에 의해 단어 내적 구조를 재분석하는 결과 기존에 없던 단어가 생성된다. 이러한 과정은 바로 역형성이다. 자금까지 관찰된 한국어의 역형성은 주로 ‘[[X]N하다]A’ 패턴에 의해 발생한다. 이 패턴에 유추하여 고유어 어근을 가지는 ‘X하다’형 형용사를 명사에 ‘-하다’를 결합하여 만든 것으로 착각하고 이에 따라 어근 ‘X’가 명사의 용법을 획득하게 된다.

키워드

back-formationword-schemareanalysisanalogy“X-hada” type adjective역형성조어 패턴재분석유추‘X하다’형 형용사단어틀
제목
韓國語 逆形成에 對한 再檢討
제목 (타언어)
A Re-examination of Back-formation in Korean
저자
조가역
DOI
10.15822/skllr.2021.49.2.163
발행일
2021-06
유형
Y
저널명
어문연구(語文硏究)
49
2
페이지
163 ~ 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