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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목적: 최근 연구에서, TGF-β1의 기작에 의한 해면체 섬유화는 발기부전의 중요한 병인으로 대두되고 있다. 또한 TGF-β1은 악성종양, 간, 폐의 섬유화, 동맥경화증과도 관련이 있다. 현재까지 전립선암, 신세포암, 폐암, 간세포암 등의 악성종양과 흡연, 당뇨병 등에서 혈장 TGF-β1 농도의 증가를 보고한 바가 있지만, 발기부전에 대해서는 연구된 바가 없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발기부전의 원인에 따른 혈장 TGF-β1 농도를 연구함으로써 그 진단적 가치를 알아보고자 했다. 대상 및 방법: 심인성 발기부전 15례, 혈관성 발기부전 31례, 신경인성 발기부전 16례를 포함한 62명의 환자(평균: 51.8세, 분포: 30-72세)와 26명의 정상 대조군(평균: 54.7세, 분포: 28-72세)을 대상으로 했다. 병력조사, 기초혈액검사, 혈중지질검사로 혈관성 발기부전의 위험 인자인 흡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여부를 조사했고, 발기부전의 정도를 IIEF 발기능 영역의 점수에 따라 경증, 중등도, 중증으로 나누었다. ELISA 방법으로 혈장 TGF-β1의 농도를 측정했고, 발기부전의 원인 및 정도, 위험인자의 유무에 따른 농도의 차이를 비교, 분석했다. 결과: 혈장 TGF-β1 농도는 대조군이 4.04±2.11ng/ml, 발기부전군이 6.67±4.90ng/ml로서 발기부전군에서 의의있게 높았다.(p<0.01) 발기부전의 원인에 따른 차이는, 심인성 3.84±1.84ng/ml, 혈관성 9.92±5.53ng/ml, 신경인성 4.82±3.17ng/ml로 혈관성 발기부전에서 현저하게 높았다.(p<0.01) IIEF 발기능 영역의 점수에 의한 발기부전 정도에 따른 농도는, 경증 6.18±3.70ng/ml, 중등도 7.01±6.04ng/ml, 중증 6.07±4.81ng/ml로 차이가 없었다. 위험 인자의 유무에 의한 농도는, 흡연군과 비흡연군이 각각 7.54±4.68ng/ml, 5.51±2.75ng/ml(p<0.05),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가 각각 7.42±4.42ng/ml, 4.80±2.75ng/ml(p<0.01)로, 흡연군과 고지혈증군에서 의의 있게 높았다. 동맥경화증 유무에 의한 농도는 각각 8.99±5.27ng/ml, 6.21±4.69ng/ml로, 동맥경화증이 있는 경우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고혈압, 당뇨 유무에 의한 농도의 차이는 없었다. 결론: 혈장 TGF-β1 농도는 혈관성 발기부전에서 상승되었고, 혈관성 발기부전의 위험인자 중에서 흡연, 고지혈증군에서 높게 나타났다. 혈장 TGF-β1 농도의 측정은 발기부전 특히, 혈관성 발기부전의 진단에 비침습적이고 유
- 제목
- 발기부전 환자에서의 혈장 Transforming growth factor-β1의 농도와 그 진단적 가치
- 저자
- SUH JUNKYU
- 학회명
- 대한비뇨기과학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