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하복부 통증을 주소로 내원한 여자 환자에서 급성 충수돌기염과 골반 염증성 질환의 비교시 CT의 유용성

Evaluation of CT findings for differential diagnosis of pelvic inflammatory disease and acute appendicitis in women with right lower quadrant pain.

초록

목적 : 우하복부 통증을 주소로 내원한 여자 환자에서 급성 충수돌기염과 골반 염증성 질환을 진단할 때 CT의 유용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6년 4월부터 2003년 10월까지 우하복부 통증으로 CT를 시행하여 급성 충수돌기염으로 진단받은 27예(평균 연령:32세)과 골반 염증성 질환으로 진단받은 31예(평균연령:34세)의 여자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CT상 충수돌기의 직경과 충수돌기벽 비후, 장간막 지방이 침윤되는 위치, 복수의 위치, 난관난소 농양 유무, 자궁의 비균질 조영 증강 유무, 마비성 장폐쇄증을 확인하였다. 결과 : 충수돌기의 평균 직경은 급성 충수돌기염 환자에서 9.2±3.4mm, 골반 염증성 질환 환자에서 5.9±1.8mm였다. 충수돌기벽 비후는 급성 충수돌기염 환자에서 19예(70%), 골반 염증성 질환 환자에서 10예(32%)였다. 난관난소 농양이 급성 충수돌기염 환자에서 1예(4%), 골반 염증성 질환에서 7예(23%)였다. 장간막 지방 침윤이 급성 충수돌기염 환자에서 우하복에 국한된 경우가 17예(44%), 상복부에 있는 경우가 5예(19%), 골반강내 있는 경우가 3예(11%)였다. 골반 염증성 질환 환자에서는 골반강내에 있는 경우가 20예(65%), 상복부에 있는 경우가 6예(19%), 우하복부에 있는 경우가 1예(3%)였다. 마비성 장폐쇄증은 급성 충수돌기염 환자에서 2예(6%), 급성 골반성 염증성 질환 환자에서 9예(29%)였다. 복수의 유무와 위치, 자궁의 비균질 조영 증강 유무는 두 질환을 감별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았다. 결론 : CT에서 충수돌기의 직경과 충수돌기벽 비후, 난관난소 농양 동반 유무를 보는 것이 중요하고, 장간막 지방 침윤의 위치와 마비성 장폐쇄증을 확인하는 것이 급성 충수돌기염과 골반 염증성 질환을 감별하는데 도움을 주는 소견이다.

제목
우하복부 통증을 주소로 내원한 여자 환자에서 급성 충수돌기염과 골반 염증성 질환의 비교시 CT의 유용성
제목 (타언어)
Evaluation of CT findings for differential diagnosis of pelvic inflammatory disease and acute appendicitis in women with right lower quadrant pain.
저자
KIM MI YOUNG
학회명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