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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내 말라리아 비유행지역의 매개모기 분포 조사
초록
말라리아는 매개모기에 의하여 전파되는 질환이며 매개모기의 이동성으로 인하여 실제 감염지역과 발병지역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추정감염지역의 파악은 필수적으로 수행되어져야 한다. 그러나 최근에 감염지역 추정불가 사례가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고위험지역과의 경계지역인 일부 비위험지역 (인천광역시 부평구, 남구 및 경기도 부천시)을 선정하여 일차적으로 매개모기의 발생밀도를 조사하였다. 6월부터 8월까지 채집한 총 16,227 마리의 모기 중 말라리아 매개모기인 얼룩날개모기속 (Anopheles spp.)은 2.55% (413마리) 이었다. 그 중 대부분은 중국얼룩날개모기 (An. sinensis) 이었으며 소수의 레스터얼룩날개모기 (An. lesteri)가 채집되었다. 6개 조사지역에서 모두 얼룩날개모기가 채집되었으며 부평4동 주민센터 (195마리), 부평공원 (99마리), 부천시 원미구보건소 (55마리), 남구보건소 (36마리), 수봉공원 (23마리), 중앙공원 (7마리) 순이었다. 말라리아 위험지역 인근에 위치한 비위험지역의 경우 추정감염경로의 파악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인천과 서울 등은 기존의 위험지대와는 달리 집중된 인구밀도를 나타내고 있으며 말라리아가 확산될 경우 그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우려된다. 그러므로 말라리아 위험지역의 재지정에 따른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말라리아가 발생하는 고위험지역과의 경계 지역에 대한 매개모기 발생밀도 감시체계 운영이 필요하며, 말라리아 원충 (sporozoite) 보유 여부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 제목
- 인천광역시 내 말라리아 비유행지역의 매개모기 분포 조사
- 저자
- CHA SEOK HO
- 학회명
- 대한기생충학.열대의학회 제54회 총회 및 학술대회
- 개최지
- 강원대학교
- 학회 개최일
- 2012-10-25 ~ 2012-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