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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포항시내의 육상기원 오염물질이 형산강을 거쳐 영일만으로 유입되는 과정에서 염분변화에 따라 용존 유,무기물의 분포와 난분해성인 지구거대유기물질의 형광특성을 이용하여 연안역 수괴에서의 물질확산 정도를 간접적으로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지역은 포항시의 생활하수가 유입되는 형산강과 포항제철에 인접한 영일만 기수역으로 형산강은 하계에 강우량의 70%가 집중되어 나머지 계절은 하천의 수심이 매우 낮아지고 하천의 부하량이 감소하는 관계로 포항시로부터 유입되는 생활하수의 오염물질이 하천에서 정체되는 하천환경을 보였다. 영일만에서는 포항시 중심부근의 형산대교에서 가장 오염이 심하게 나타나는데 이에 따른 과도한 부영양화 현상으로 적조가 나타나고 있다. 형산강 하구의 북쪽에 위치한 객선부두는 반폐쇄형태로 인근지역의 상가로부터 유입된 생활폐기물이 원활히 산화제거, 외해수에 의해 혼합확산이 잘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심한 오염상태를 보이는 것으로 사료된다. 영일만에서 암모니아의 분포는 2.40 - 169.59μM의 범위를 보이는데 염분증가에 따라 직선적으로 감소하다 22psu 부근 형산대교에서 169.6μM의 높은 농도를 보였다. 이는 도시 중심에서 상당량의 유기질소가 유입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아질산 질소는 0.10 - 16.07μM의 범위를 보이는데 염분과의 관계에서 15 - 20psu 부근에서 최대치가 나타났다. 이는 질산화 과정에 의한 질산 질소의 재생산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사료된다. 질산 질소는 0.32 - 275.21μM의 범위를 보이는데 염분과의 관계는 하천 상류와 중류에서 높게 나타나는 미약한 concave 내지 직선적인 역상관관계를 보인다. 이런 현상은 형산강 유역이 전체적으로 높은 엽록소의 농도를 보이는 것으로 비추어 상당량의 영양염류가 흡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암모니아의 유입이 큰 관계로 질산화과정에서 재생산된 질산염의 가입으로 질산 질소의 제거가 뚜렷이 나타나지 않았을것으로 사료된다. 연구해역의 용존 유기탄소(DOC)의 농도는 51.7 - 447.0μM로 나타났는데 염분증가에 따라 형산강유역의 상류에서 해역으로 갈수록 convex한 형태로 감소하였다. 이는 도심부근에 유기물의 유입원이 존재함을 보여준다. 용존 형광 유기물중 지구거대물질은 형산강 유역에서 일정한 분포를 보이다 수중보 부근에서 증가된 후 영일만 해역으로 갈수록 직선적인 감소를 보여 육상
- 제목
- 영일만 기수역에서의 용존 유,무기화합물의 분포특성 연구
- 제목 (타언어)
- Distribution of dissloved inorganic and organic compounds in the estuarine waters of Yongil Bay
- 저자
- PARK YONG CHUL
- 학회명
- 한국해양학회 2000년도 추계학술 발표회 요약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