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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성 알도스테론증에서 발생한 횡문근융해증에 대한 고찰
초록
서론: 일차성 알도스테론증은 고혈압의 흔치 않은 원인중의 하나이면서 임상적으로 저칼륨혈증, 대사성 알칼리혈증 등을 보인다. 저칼륨혈증자체가 횡문근융해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나 일차성 알도스테론증 환자 중 일부에서 횡문근융해증이 발생하므로 이의 발생에 관련된 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본원을 방문하여 내분비학적 검사와 복부자기공명영상을 시행한 후 편측 부신절제수술을 통해 조직검사 상 부신피질선종으로 진단된 일차성 알도스테론증 환자 15명과 아직 수술을 시행하지 못한 1명 등 총 1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관찰기간은 1996년 8월부터 2003년 8월까지로 역행적 추적관찰을 통한 자료를 근거로 조사하였다. 결과: 총 16명의 일차성 알도스테론증 환자 중 6명에서 횡문근융해증이 발생하였다. 이들 6명 모두 급성신부전증은 동반되지 않았으며, 모두 회복되었다. 3명에서 전신 골주사스캔이 시행되었으며 비정상적인 섭취는 관찰되지 않았다. 이들 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유발원인을 보면 복용 중이던 약제의 변화 및 추가복용과 관련된 예가 5명, 원인을 알 수 없는 예가 1명이었다. 변경된 약제는 모두 thiazide계 이뇨제로 유발된 경우이며 원인이 정확하지 않은 1예에서는 한약 복용의 과거력이 있었다. 횡문근융해증의 발생군과 비발생군에서 종양의 크기와 혈중 레닌 활성도, 알도스테론 수치는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내원 당시 혈청 칼륨 수치는 발생군에서 1.9 ± 0.7 mEq/L로 비발생군(2.6 ± 0.4 mEq/L)에 비해 더 낮았다. 결론: 모든 일차성 알도스테론증환자에서 저칼륨혈증이 관찰되었으나 횡문근융해증이 발생한 군에서는 고혈압약제의 변동, 특히 이뇨제의 추가 또는 변경이 있었으며 좀 더 심한 저칼륨혈증이 동반되었다. 따라서 이뇨제의 추가가 횡문근융해증 발생에 기여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 제목
- 일차성 알도스테론증에서 발생한 횡문근융해증에 대한 고찰
- 제목 (타언어)
- 영문제목
- 저자
- HONG SEONG BIN
- 학회명
-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