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 간질환자에서 ADHD 치료 실태에 대한 연구

초록

목적: 소아청소년기 간질 치료는 단순히 경련 조절뿐 아니라 간질과 흔히 동반될 수 있는 인지장애 및 정신신경 질환 유무를 확인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동반치료가 필수적이다. 특히 소아 간질 환자의 16~77%에서 동반하는 ADHD에 대한 치료가 성장기 소아환자의 장기 예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 소아간질 환자에서 ADHD 치료 실태에 대한 보고가 미미한 상태로 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여 본 연구를 실시하고자한다. 방법: 규격화된 설문지를 전국 대한소아신경학회원에게 배포하여 참여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 조사하였다. 실험 대상으로 2005년 1월부터 2010년 6월까지 간질로 진단 받고 치료중인 만 4-20세 환자에서 DSM-IV 기준으로 ADHD에 합당한 소아청소년 간질 환자를 조사 대상으로 하였다. 또한 2005년부터 2010년 6월까지 매년 각 기관에서 치료 받고 있는 등록된 소아 및 청소년 간질 환자의 수를 파악하여 간질 환아에서 ADHD 유병율, 치료 실태 등을 조사 분석하였다. 결과: 총 10기관 178명의 환자 설문지를 얻을 수 있었으며, 이중 불충분한 자료를 보인 4명을 제외하고 174명 (남:녀 = 139:35, 평균나이 12.2±3.3세)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이중 부분 간질 환자는 126명(복합부분발작 간질 환자 102, 이차전범화발작 8, 단순부분발작 3, 로란딕 간질 13), 전신발작 40명(특발성 29, 결신발작 11), LG 증후군 8명이었다. 간질 발생 나이는 평균 5.69세, 간질 치료 나이는 6.52세 때 치료를 시작하였다. 동반질환으로 61명(35.1%)에서 정신지체를, 66명(37.9%)에서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의 정신-신경 질환을 동반하였다. 112명에서 DSM-IV를 기준으로 진단하였으며 이중 80명이 ADHD-combined 형태였다. 14명 중 162명에서 ADHD 약물 치료는 받았으며 ADHD 치료율은 평균 1.9% (기관별 0.3~8.9%)을 보였다. ADHD 평균 진단 나이는 8.94세, 치료 시작 나이는 9.26세였으며 평균 21개월 동안 약물 치료를 받았으나, 51명에서 6개월 미만의 단기

제목
소아청소년 간질환자에서 ADHD 치료 실태에 대한 연구
저자
Kwon Young Se
학회명
제60차 대한소아과학회 추계학술대회
개최지
서울 쉐라톤 워커힐호텔
학회 개최일
2010-10-22 ~ 2010-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