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사회 안전성 인식이 다문화 수용성에 미치는 영향: 정부 소통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Influence of Citizens’ Perceived Social Safety on Multicultural Acceptance: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 of Government Communication

초록

본 연구는 국민이 지각하는 사회 안전성이 다문화 수용성에 미치는 영향과 이 관계에 서 작용하는 정부 소통의 조절적 역할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한국은 급격한 다문화 사회로의 전환 과정에서 사회적 불안과 문화적 배타성이 증가하며, 이는 사회통합의 주 요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개인의 사회 안전성 인식은 다문화 포용적 태도를 형성하는 인지적 기반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본 연구는 이를 이론적・실 증적 관점에서 검토하였다. 아울러 정부 소통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제도적 신뢰 를 구축하고, 개인의 인식이 태도로 전환되는 과정을 조절할 수 있는 핵심 요인으로 설 정하였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2024년 사회통합실태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인구 사회학적 특성과 사회심리적 요인을 통제한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사회 안전성 인식은 다문화 수용성에 유의한 정(+)의 직접 효과를 나타냈으며, 정 부 소통은 이러한 관계를 강화하는 정(+)의 조절 효과를 보였다. 이는 개인의 심리적 안 정감과 제도적 소통이 결합할 때 다문화 포용성이 더욱 효과적으로 형성될 수 있음을 시사하며, 사회통합 정책과 정부 소통 방안에 실질적 근거를 제공한다.

키워드

perceived social safetymulticultural acceptancegovernment communicationsocial trust theory사회 안전성 인식다문화 수용성정부 소통사회적 신뢰 이론
제목
국민의 사회 안전성 인식이 다문화 수용성에 미치는 영향: 정부 소통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제목 (타언어)
The Influence of Citizens’ Perceived Social Safety on Multicultural Acceptance: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 of Government Communication
저자
김재인문국경
발행일
2026-03
유형
Y
저널명
한국공공관리학보
40
1
페이지
53 ~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