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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만화가 책의 문화와 멀티미디어 문화 사이의 경첩이라는 티에리 그륌쉬타인의 지적은 만화의 문제를 바라보아야 할 시각의 핵심을 잘 압축한 말일뿐만 아니라 그 문제에 대한 성찰이 어던 차원에 위치해야 할 지에 대해서도 유용한 암시를 던진다. 이것은 우리가 만화의 문제를 일종의 문명사적인 화두로서, 요컨대 고대로부터 지금까지를 관통하는 유전자나 씨았의 문제로서 그리고 문명 변동과 생태계의 전환을 가로지르는 새로운 지식학과 창조론의 핵심으로서 이 문제를 바라볼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즉 여기에는 언어와 문화, 기술과 예술의 문제가 다 걸려 있는 것이다. 지식, 언어, 기억,서사, 인지과학, 창조론, 하이퍼텍스트, 시공간 연속체, 문화과학과 예술론 등 넓은 차원에 걸친 문제인 것이다.
- 제목
- Fertilization and/or Sterilization: The Crossover of Comics with Art, Design and New Media
- 제목 (타언어)
- 풍요화와 빈곤화 - 만화와 미술, 디자인, 뉴미디어의 크로스 오버
- 저자
- SUNG WANKYUNG
- 학회명
- SICAF 2003 Promotion Plan(SPP) 학술심포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