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잡지 『아이생활』의 창간 주도 세력 연구 - 『아이생활』 발간에 참여한 미국 기독교 선교사 집단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Leadership in the Creation of Ai-Saenghwal
  • 박영지

초록

『아이생활』은 1926년 3월에 창간되어 1944년 1월까지 18년간 지속적으로 발행된 기독교계열의 아동잡지이며 한국아동문학사에서 가장 오랜 기간 발행된 잡지이다. 잡지의 발간 배경에는 조선의 기독교 문서사업 단체였던 조선야소교서회(耶蘇敎書會) ‘, 그리고 기독교 교육 사업 단체였던 ‘조선주일학교연합회’의 연합이 있었다. 기독교 사업 단체였던 두 단체를 배경으로 다수의 외국인 기독교 선교사들이 그 발간과 재정 면에 관여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이생활』은 자연스럽게 기독교 교육지 및 선교지를 지향하였다. 『아이생활』은 기독교 단체 및 관련 인사들의 직접적인 영향력 아래에서 발간된 잡지였기에 기독교가 아동문학과 문화 등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실증적이고도 명료하게 볼 수 있는 자료이다. 아동문학과 기독교의 연관성을 논하기 위해서는 일단 그 당시 기독교에 대한 사회사적 맥락과 역사적 정황의 검토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한국 기독교 선교사, 문서 선교 및 잡지 발간의 주축이었던 미국 북장로교 선교단을 비롯하여 서구권 선교사에 대한 연구 및 잡지의 보급 통로가 된 것으로 보이는 조선주일학교와 기독교 교육 사업에 관한 연구가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아이생활』에 게재된 문학 작품에 대한 객관적이고 섬세한 연구가 가능할 것이며 이는 다시 순환적으로 전개되어야 할 것이다.

키워드

Ai-SaenghwalChristianityMissionarySunday schoolChristian magazine아이생활기독교선교사주일학교기독교 잡지조선주일학교연합회
제목
어린이 잡지 『아이생활』의 창간 주도 세력 연구 - 『아이생활』 발간에 참여한 미국 기독교 선교사 집단을 중심으로 -
제목 (타언어)
A Study on the Leadership in the Creation of Ai-Saenghwal
저자
박영지
DOI
10.24993/JKLCY.2019.06.30.203
발행일
2019-06
유형
Y
저널명
아동청소년문학연구
24
페이지
203 ~ 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