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데이터와 개인정보 보호와의 관계에 대한 소고

A Review on the Relationship between Health Medical Data and Privacy

초록

빅데이터의 시대를 맞이하여 개인정보 보호가 점차 중요시되고 있다.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점차 개인정보 보호하여야 한다는 주장을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한편으로 사람들이 개인정보를 소중히 여기지만 아주 작은 혜택에도 개인정보를 쉽게 제공하는 프라이버시 역설 현상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데이터의 종류는 다양하고, 이에 따라 사용하는 사람마다 데이터의 개념에 차이가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데이터와 정보의 구별을 살펴보고, 디지털 데이터를 분석의 대상으로 두었다. 그리고 개인정보를 제공하는 형태도 다양하다. 즉, 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같이 자발적으로개인정보를 공개하는 경우도 있고, 온라인 쇼핑을 위해 필요한 경우와 같이 거래의 목적을 위해 필요한 범위 내에서 개인정보를 제공하는 경우도있다. 본 논문에서는 의료데이터의 개인정보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우리나라는 2020년 개인정보 보호법을 개정하여 가명정보 제도를 도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높은 기대로 인하여 충분히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보건의료 데이터를 활용하여 치료나 신약 개발에활용한다면 그에 따른 사회적 효용은 매우 크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공공영역의 데이터의 경우 기본적으로 가명처리된정보이다. 가명처리된 정보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기술적으로 완벽한 가명처리는 불가능한 것을 인정하고, 데이터의 활용 방법에 대하여 고민할 때가 되었다.

키워드

데이터개인정보보건의료 데이터가명처리제로 트러스트DataPrivacyHealth and Medical DataPseudonymous ProcessZero Trust
제목
보건의료 데이터와 개인정보 보호와의 관계에 대한 소고
제목 (타언어)
A Review on the Relationship between Health Medical Data and Privacy
저자
정영진
DOI
10.17251/legal.2022.34.3.191
발행일
2022-02
유형
Y
저널명
법학논총
34
3
페이지
191 ~ 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