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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경성일보』에는 1931년부터 연재만화가 활발히 게재되었고, 아동연재만화가 다수 차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1937년 7월 중일전쟁의 발발로 일본이 본격적인 전쟁체제로 들어가자, 총후생활을 묘사한 국책만화의 게재가 눈에 띈다. 아소 유타카의 「노력부대」에는 전시 하의 일본정부의 국책정책을 홍보하면서도, 전쟁으로 인한 일본국민들의 불만과 고충을 만화 특유의 <웃음>으로 묘사하고 있다. 지금까지 일본 전시 하의 국책정책에 관한 연구는 일본정부의 자료와 신문·잡지미디어의 자료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일본 전시 하의 많은 문학자, 예술가, 만화가는 아소 유타카와 마찬가지로 일본정부의 국책정책에 편승하면서도, 직접적이고 강한 어조는 아니더라도 의식적으로 전쟁과 국책정책에 대한 불만을 표현하려했던 것에 주목해야 한다. 아소 유타카는 연재만화 「노력부대」에서 간타로 일가의 전쟁 하의 일상생활을 통해서, <국민정신총동원>과 같은 국책정책을 홍보하면서도 국민의 불만과 고충을 자신 특유의 <웃음>과 패러디화의 요소를 사용하여 『경성일보』의 독자들에게 소소한 웃음과 통쾌함을 제공한 것이다.
키워드
경성일보(kyungsunilbo); 감바리부타이(kanbari butai); 아소 유타카(asoyutaka); 국책만화 (the nation cartoon); 연재만화(serial comics)
- 제목
- 『경성일보』의 연재만화연구 — 아소 유타카(麻生豊)의 국책연재만화 「노력부대」를 중심으로 —
- 제목 (타언어)
- A study of series cartoons of 『Kyungsung Ilbo』 – A study of series national cartoon 「ganbari butai」 of Asoyutaka –
- 저자
- 이현주
- 발행일
- 2022-06
- 유형
- Y
- 저널명
- 日本思想
- 호
- 42
- 페이지
- 245 ~ 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