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중 전립선특이항원치에 따른 한국인의 전립선암에 대한 양성 및 음성예측율

영문제목

초록

목적: 전립선암은 비뇨기계암 중에서 방광암 다음으로 많이 보고되고 있으며, 평균수명의 증가, 식생활의 변화, 건강검진의 확대실시, 진단적 기술의 발달로 남성암의 6위를 차지하여 그 숫자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전립선암의 조기 진단에 사용되는 선별검사로 혈중 전립선특이항원 (PSA)치 널리 이용되고 있다. 그 동안 한국인에 있어 이상적인 PSA cutoff value를 설정하기 위해 많은 연구들이 이루어졌지만 연구 결과 간에 차이가 있고 실제로 충분한 숫자의 생검결과를 통해 유용성이 입증된 결과는 없었다. 본 연구는 전립선생검을 시행 받은 환자들의 후향적 분석을 통해 한국인에서 혈중 PSA 농도에 따른 전립선암 진단의 양성 및 음성예측율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본 연구는 최근 10년간 국내 12개 병원에서 다양한 이유로 전립선생검을 시행받은 남성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전립선생검은 일반적으로 혈중 PSA가 기준치 이상인 경우, 경직장 전립선 수지 검사에서 암이 의심되는 결절이 촉지되는 경우, 경직장 전립선 초음파에서 전립선암이 의심되는 소견을 보이는 경우 등에 시행하였다. 결과: 전립선생검을 시행받은 환자는 총 1911명 중 전립선암으로 확진된 환자는 700명(36.6%)으로 PSA 4이하는 7.9%(10/126), PSA 4에서 10사이는 14.4%(106/738), PSA 10에서 20사이는 30.4%(130/428), 20에서 100사이는 63%(249/395), 100이상은 91.5%(205/224)였다. PSA가 20이하였던 1292명 중 16.5%인 213명이 전립선암으로 진단되었으며 이들 중 12.7%(27/213)가 clinical stage D로 진단되었다. 전립선생검의 합병증으로는 통증이 7.8%(128/1642)로 가장 많았고 혈뇨 1.71%(28/1642), 고열 1.58%(26/1642), 직장출혈 0.73%(12/1642), 요폐 0.37% (6/1642)의 순이었다. PSA 4를 기준으로 할 때 전립선암의 양성 및 음성예측율은 각각 38.7%, 92.1%였으며, PSA 10을 기준으로 할 때 전립선암의 양성 및 음성예측율은 각각 55.8%, 86.6% 였다. 결론: 본 연구는 여러병원의 자료를 이용하여 PSA에 따른 전립선암의 분포 및 양성, 음성예측율을 알아본 결과 PSA에 따른 양성 및 음성예측율은 미국의 통계와 유사하였으나 PSA 20 이하의 전립선암 환자에서 임상적 병기 D는 12.7%로 높게 나타났다.

제목
혈중 전립선특이항원치에 따른 한국인의 전립선암에 대한 양성 및 음성예측율
제목 (타언어)
영문제목
저자
SEONG DO HWAN
학회명
2003년도 제 55차 추계 학술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