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후인지가 성폭력 피해 여성의 심리적 후유증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ost-Traumatic Cognition on the Psychological Sequelae of Sexual Violence in Women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성폭력 피해 여성의 외상후스트레스, 우울, 불안을 포함한 전반적인 심리적 후유증을 확인하고, 심리적 후유증에 미치는 외상후인지의 영향을 조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성폭력 피해 여성 104명을 대상으로 인구학적 특성, 성폭력 사건 특성, 사건 후 특성을 조사하였으며 자기보고 설문지로 심리적 후유증을 평가하였다. 본 연구결과, 성폭력 사건 특성 중 성폭력 사건 발생 시 가해자에 의한 물리적 폭력이 외상후스트레스 증상과 불안 증상을 높이고, 가해자와 신체접촉이 외상후인지, 외상후스트레스 증상, 우울 증상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리적 폭력, 신체접촉이 심리적 후유증에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인바, 외상후인지의 독립적인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서 성폭력 특성의 영향을 통계적으로 통제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하였다. 외상후인지 중 자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외상후스트레스 증상, 우울 증상, 불안 증상 모두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세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불안 증상에 유의한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성폭력 피해 여성의 심리적 후유증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성폭력에 대한 외상후인지를 고려한 치료 프로그램 및 사례지원이 이루어져야 하겠다. 이와 같은 의의와 더불어 한계점 및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키워드

성폭력외상후인지외상후스트레스우울불안Sexual AbusePost-Traumatic CognitionPost-Traumatic StressDepressionAnxiety
제목
외상후인지가 성폭력 피해 여성의 심리적 후유증에 미치는 영향
제목 (타언어)
The Effect of Post-Traumatic Cognition on the Psychological Sequelae of Sexual Violence in Women
저자
김소향최지영
DOI
10.15709/hswr.2018.38.3.188
발행일
2018-09
유형
Y
저널명
보건사회연구
38
3
페이지
188 ~ 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