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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목적: 고지혈증은 동맥경화증과 혈관성 발기부전의 중요한 위험인자로 작용한다. 최근, 심혈관계 질환에서 혈관형성과 관련된 성장인자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발기부전 영역에서도 일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음경도 일종의 혈관조직 임을 감안하면 혈관형성인자에 대한 연구는, 향후 발기부전의 근본적인 치료법의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에 저자들은 고콜레스테롤 식이로 유도된 고지혈증 수컷 흰쥐의 음경에서 혈관형성인자 유전자의 발현양상을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생후 1개월 된 수컷 흰쥐를 대상으로 하였고, 대조군 (n=36)은 정상식이를 실험군 (n=36)은 고콜레스테롤 식이 (4% cholesterol + 1% cholic acid)를 각각 3개월간 투여하였다. 생후 4개월째 양군에서 해면체 신경자극 후에 음경해면체내압을 측정하였고,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측정하였다. 음경해면체 조직에서 혈관형성인자 (angiopoietin, VEGF, FGF-2, TGF-b1, PDGF) 및 eNOS 대한 messenger RNA (mRNA) 발현을 semiquantitative RT-PCR로 분석하였다. 결과: 대조군과 고지혈증군에서 혈중 총콜레스테롤 농도는 각각 77.5 ± 7.4 mg/dl, 185 ± 26.5 mg/dl, 중성지방농도는 37.5 ± 9.2 mg/dl, 59.9 ± 10.2 mg/dl 로 고지혈증군에서 현저하게 높았다 (P<0.01). 해면체신경 자극 후 음경해면체내 최고내압은 대조군과 고지혈증군에서 각각 118 ± 8 cm H2O, 72 ± 18 cm H2O로 고지혈증군에서 감소하였다 (P<0.01). RT-PCR결과 대조군과 고지혈증군에서 모두 혈관형성인자에 대한 mRNA 발현을 보였다. 고지혈증군에서 angiopoietin 1, Tie 2 receptor, VEGF164, VEGF120, VEGF188, PDGF-BB, eNOS mRNA 발현은 증가되었고 (p <0.01), FGF-2, TGF-b1 mRNA 발현은 대조군에 비해서 감소하였다 (p <0.01). 결론: 본 연구에서 대조군과 고지혈증군의 음경에서 여러 혈관형성인자에 대한 유전자의 발현에 차이를 보였다. 각각의 유전자가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는 좀 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이러한 혈관형성인자에 대한 유전자 발현의 변화가 혈관성 발기부전에서 발기조직의 기능적, 구조적 변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된다.
- 제목
- 고콜레스테롤 식이로 유도된 고지혈증 흰쥐에서 음경해면체내 혈관형성인자 유전자의 발현양상
- 제목 (타언어)
- 영문제목
- 저자
- SONG SUN UK
- 학회명
- 대한비뇨기과학회 2003년도 제 55차 추계학술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