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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환자에서 전립선의 용적과 배뇨증상과의 관계
초록
목적 : 당뇨는 여러가지 이유로 배뇨장애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당뇨환자에서 전립선의 용적이 배뇨장애에 미치는 영향은 분명히 규명되지 않았기에 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6년 8월부터 1999년 12월까지 배뇨증상으로 본원 비뇨기과 외래를 방문하여 경직장초음파를 시행하고 국제전립선증상점수가 기록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전립선암, 요도협착, 신경인성 방광, PSA가 20이상인 환자는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총 318명중 당뇨가 없는 배뇨장애환자(비당뇨군)는 272명, 당뇨를 동반한 환자(당뇨군)는 46명 이었다. 두군에서 나이, 전체 전립선 용적, 이행대 전립선 용적, 국제전립선증상점수, 생활불편 점수를 비교하였다. 각군에서 전체 전립선 용적과 국제전립선증상점수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다. 결과 : 당뇨군의 평균연령은 68.1±8.3세, 전체 전립선 용적은 34.0±14.6cc, 이행대 전립선 용적은 16.2±10.7cc, 국제전립선증상점수는 20.4±7.5, 생활불편점수는 4.5±0.9, PSA 1.90± 1.53였다. 비당뇨군에서 평균연령은 65.5±9.0세, 전체 전립선 용적은 34.4±15.4cc, 이행대 전립선 용적은 16.0±11.1cc, 국제전립선증상점수는 17.0±6.9, 생활불편점수는 4.0±1.0, PSA 2.73±2.59였다. 나이, 전체 전립선 용적, 이행대 전립선 용적은 두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당뇨군에서 국제전립선증상점수, 생활불편 점수가 비당뇨군에 비해 컸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국제전립선증상점수을 각 항목별로 비교했을 때 모두 항목에서 당뇨군이 점수가 높았으나, 간헐뇨, 급박뇨만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두군에서 전립선용적과 국제전립선점수와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 당뇨군과 비당뇨군 간의 전립선 용적은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으나, 국제전립선증상점수와 생활불편점수가 당뇨군에서 더 높았고 통계적으로 차이가 있었다. 이는 당뇨환자의 배뇨장애에서는 전립선의 용적보다는 그 외의 요소가 관여하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 제목
- 당뇨환자에서 전립선의 용적과 배뇨증상과의 관계
- 제목 (타언어)
- Relationship between prostate volume and voiding symptom in diabetic patients
- 저자
- SEONG DO HWAN
- 학회명
- 대한비뇨기과학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