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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불량성 빈혈에 동반된 Aspergillus 감염에 의한 골수염 1예
초록
Aspergillus는 우리가 생활하는 환경의 어디에나 존재하는 진균으로서, 정상인에서는 거의 감염을 일으키지 않고, 주로 면역 결핍 환자에 감염되어 폐, 부비동, 코, 각막 등을 주로 침범하여 증상을 일으키지만, 척수, 골, 관절 등의 침범은 드물다. 저자 등은 재생불량성 빈혈을 진단받고 oxymetholone, ATG 치료 후 aspergillus 감염에 의해 고관절에 발생한 골수염 환자를 경험하였기에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26세 남자 환자가 쉽게 멍이 들고 어지럽다고 하여 내원하였고, 말초혈액검사상 백혈구수 800/ul 혈색소 4.8g/dl, 혈소판수 7,000/ul 골수천자 및 생검상 재생 불량성 빈혈을 진단받고, 2개월 동안 oxymetholone 경구투여와 ATG 4일동안 정주하였다. 내원 2개월 후부터 발열이 지속되어 시행한 혈액 배양검사상 aspergillosis 의심되어 amphotericin B 70mg을 2개월 정도 사용하였다. 하지만, 발열이 지속되고 양측 고관절 주위의 통증이 심하여 내원 5개월 후 재 시행한 혈액 배양 검사상 E.coli, 진균 배양검사상 aspergillus species 검출되고, 고관절 전산화 단층 촬영 및 자기공명영상 촬영상 골수염에 합당한 소견을 보여 amphotericin B를 다시 사용하였으나, 부작용 발생하여 itraconazole 400mg 경구투여로 대체하였다. 내원 9개월과 11개월에 재시행한 고관절 자기공명영상 촬영상 골수염은 약간 더 악화된 소견을 보였으나, 발열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고, 양측 다리의 운동도 약간 가능한 상태로 증상은 호전되었으며, 말초혈액 검사상 백혈구수 4200/ul, 혈색소 9.5g/dl, 혈소판수 67000/ul로 호전되는 소견을 보였다. 현재 itraconazole 400mg을 9개월째 외래추적 관찰중이다.
- 제목
- 재생불량성 빈혈에 동반된 Aspergillus 감염에 의한 골수염 1예
- 제목 (타언어)
- 영문제목
- 저자
- LEE MOON HEE
- 학회명
- 제54차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